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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5S or iPad 5세대 는 Stylus Pen (부제: 아이폰5S와 아이패드5의 예상되는 스펙)



iPhone5S or iPad 5세대 는 Stylus Pen

12 5월쯤에 Apple이 등록한 특허들 중에 일부가 일반에 공개 된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여러 가지 특허 중에 재미 있는 것들도 많았다. 특히 이전에 Company J에서 Review 했던 글 중에 아이패드 미니 이후 New 특허 Flexible display라는 글도 있었다. OLED에 대한 특허도 이미 Apple이 많이 선점했었기에 OLED를 주력으로 아직 하지 않는데 OLED에 대한 특허를 낸 것 보니 아마도 Flexible에 대한 Apple의 의지가 있었다고 생각했기에 그런 분석의 글을 냈었다.


이번에 또 한번 다시 그 때의 특허들을 뒤져보기 시작했고 그 특허들 중에 또 한번 재미있는 기능들을 Apple이 이미 특허로 등록해 놓은 것을 발견하여 독자들에게 공유 하고자 글을 써보기로 맘 먹었다. 이번 특허도 삼성이 어쩌면 시장에 선점하여 먼저 내놓은 것에 대한 특허 일 수 있다. ‘Stylus Pen’ 흔히 우리는 Galaxy Note의 하나의 차별 점으로 나왔고 이제는 그 기능이 발전하여 Stylus Pen 초상화 대회 등까지 유치 하는 등 삼성이 삼성의 고유의 기능으로 시장에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LG 등도 넓은 대 화면의 스마트폰을 출시 하면서 추가 기능으로 넣고 있는 기술로 알고 있다. 그런데 하기의 그림과 같이 Apple이 이미 특허에 대해서는 선점을 했다고 볼 수 있다.


Apple Stylus Pen 특허


특허의 적용 그림을 우리는 좀 더 자세히 관찰하여서 Apple의 의도 더 나아가서 Steve Jobs의 의도를 파악해 보려고 한다. 이 특허들은 2008년에 등록된 것들로 그 당시 Apple의 큰 그림은 Jobs의 그것으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3가지 정도의 특징을 찾아 낼 수 있다. 1) iPhone iPad에 동시에 적용되는 Pen이다. 2) Pen에 대한 다른 특허들을 따로 낸 것으로 봐서는 Pen에 특별한 많은 기능들이 들어 간다. 3) Pen에 진동 기능이 들어간다. User와의 Interface를 중심으로 설계된 Pen이다.

 

1) iPhone iPad 에 동시에 적용되는 Pen이다 최소한 Jobs 스케일은 삼성의 Galaxy Note 수준은 아닌 듯 하다. 일단 Stylus Pen을 만들려면 동시에 그의 iCloud Circle안으로 들어가야 맞다. , Pen으로 iPod Touch, iPad, iPhone 나아가 iTV까지 다 쓸 수 있는 Pen이 되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전율이 느껴지는 생각이다. 일단 이 것들 중 하나만 사기 시작해도 다른 것을 다 사고 싶을 것이고 특히 Pen을 사게 된다면 무조건 Apple 물건만 사게 될 것이다. à 삼성의 Note에 있는 Pen도 고민을 더 해봐야 할 문제이다. Pen으로 삼성 TV 볼륨을 조절하고 Pen으로 삼성 냉장고에서 메모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런 것이 First Mover가 해야 할 일이다.


2) Pen에 대한 다른 특허들을 따로 낸 것으로 봐서는 Pen에 특별한 많은 기능들이 들어 간다 일단 사진 상으로도 Pen이 두껍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는 많은 기능에 대해서도 특허를 내 놓았다. Pen Cpu를 넣어서 Pen 자체가 완전히 컴퓨터 수준의 연산을 해내고 Pen만으로도 검색 등을 하면서 Pen으로 쓴 글을 알아서 인식한다. 이런 Pen이 갖고 싶다는 생각을 느끼게 하는 기술들이다.


3) User와의 Interface를 중심으로 설계된 Pen이다 Pen에서 자동적으로 진동을 주거나 Haptic의 느낌을 주어서 소비자들이 느끼게 만들었다. 이것이 Apple의 최대 장점이다. 소비자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주어 만들어 내는 기술. Haptic 느낌의 Pen을 들고 하는 Game은 얼마나 또 재미 있을까? Haptic Pen을 들고 편집하는 동영상은 어떤 느낌일까? 생각만 해도 설렌다.


Conclusion: 분명 이번 특허도 Apple이 먼저 냈다. 현재 삼성이 Galaxy Note에 하고 있는 Stylus Pen에 대한 특허료를 지불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삼성이 사는 Stylus Pen 인식 기판 (PCB Display 사이에 들어감)이 와콤(이 기판을 파는 거의 유일한 회사)에서 들여올 때 이미 와콤이 Apple에 특허료를 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삼성은 Note 3부터 Pen Upgrade하겠다고 선언했다. Battery도 넣고 AP도 넣고 새로운 개념의 Pen을 만들기 위해서 동분 서주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이런 큰 스케일을 미래는 Jobs 머리에서 나온 것 이상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언제까지 Jobs의 그늘에서 우리는 살아갈까? 가끔 먼저 떠난 천재가 그리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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