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 Cost(저가) 보급형 iPhone에 대한 전망

Low Cost iPhone에 대한 고찰

이제 삼성의 Galaxy S4가 시장에 나왔다. Apple은 점점 더 구석으로 몰리는 느낌이다. H/W는 대체적으로 훌륭하며 중저가에서도 큰 Size부터 Spec이 좋아진 Phone까지 전방위에서 Apple을 압박하고 있다. 과연 올해 삼성의 아성에 Apple은 두 손, 두 발 다 들고 포기할 것인지, 아니면 다시 반격의 고삐를 추리고 전진할 것인지의 기로가 되는 해이다. 현재 들리는 소문들에 의하면 iPhone 5S의 진행도 매끄럽지 못한 것 같다. iPhone 5S도 5S지만 과연 Low-Cost 보급형 iPhone은 진짜로 나오는 것일까? 올해에 Low-Cost iPhone에 대해서 돌고 있는 소문들을 하나씩 점검해 보고 실제로 현실화 되었을 때 그 파괴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1. Apple + Qualcomm

퀄컴의 Snapdragon을 채용한 iPhone 보급형을 만든다는 소문이 요즘에 돌고 있다. Times에서 나온 기사로 이야기의 Logic은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3G의 기능까지 다 들어가 있는 Qualcomm의 Snapdragon 400 혹은 800을 쓰면 A 시리즈 AP + Qualcomm의 Modem 조합보다 훨씬 싼 것은 분명하다. A 시리즈 AP가 초기에 Apple 공급 가격이 대충 $20~$25로 알려져 있으니 One Chip(모뎀+AP로 된 Qualcomm 400 혹은 800)으로 공급을 하게 되면 최소한 $15~20은 절약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본다. 이 가격을 Set가격에서 제하면 보급형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솔직히 기존에 고수해 오던 A 시리즈를 포기하고 Qualcomm을 택할지 의문이 든다. 그리고 최근에 Qualcomm은 삼성과의 비즈니스에 힘을 더 쏟고 있는 상황이니 Apple이 과연 자존심을 굽히는 일을 할지 의문이 든다. 결론적으로 Company J의 생각으로는 이 소문은 거짓을 가능성이 크다.

2. Big Size Screen

애플이 보급형으로 Big Size의 스크린을 채용한다는 소문은 여기 저기 다수의 기관에서 흘러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Apple Digger 라는 매체에서 그리고 중국의 커머셜 타임즈에서는 Apple이 4.8”의 새로운 Seg를 준비하며 iPhone Mass라는 명칭을 사용했다고 이야기 했다. Company J는 여기서도 이 소문이 거짓일 것이라고 믿는다.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상황으로는 Apple이 다른 Size의 Display를 준비하고 있는 정황이 전혀 잡히고 있지 않다. 오히려 보급형이 나온다면 현재의 Size보다 작은 Mini 버전으로 나올 수 있는 가능성 혹은 그냥 현재의 Size로 두 가지 Segment를 모두 충족하는 버전으로 밖에는 생각 할 수 없는 상황이다.

3. 가격: $99~$149

가격의 소문도 쉬지 않고 나오고 있다. 그 중 가장 낮은 가격 Band는 위와 같이 $99~$149의 가격이다. 과연 Apple이 저 가격대에 제품을 출시 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천하의 Apple이 완전 싸구려 같은 $150 Under의 가격에?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소문은 Company J의 생각이 들어갈 필요도 없다고 본다. 그냥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부품 가격의 조합 등을 통해서 볼 때 $350 정도가 적당하고 Reasonable 하다고 본다.

Conclusion: 분명한 것은 Apple의 보급형은 반드시 나온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제품의 출시가 올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라는 사실이다. 어떤 전략으로 어떤 가격으로 그리고 어떤 차별화점으로 소구를 하여 시장에 들어올지는 모르겠으나 다시 한번 삼성과의 싸움이 이어질 것이란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 없다. 빨리 보급형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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