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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LG의 대반격

드디어 시작된 LG 대반

     4 9 삼성 디스플레이 기흥, 천안, 아산 3곳과 본사까지 4곳에 경찰 수사대가 들이 닥쳤다. LG OLED 기술을 빼내간 정황을 포착하여 이에 대한 수사의 일환이었다. 업계에 있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알듯이 서로서로 정보를 빼가는 일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이번에도 LG 삼성의 특허 소송 분쟁이 화해 모드로 전환되는 가운데 일어난 일로서 LG 이번에는 얼마나 독하게 맘을 먹었는지 수가 있는 대목이다. 이전에도 삼성과 LG 미국에서 서로 친한 관계를 맺다가 삼성이 LG 가격 담합을 먼저 신고 함으로서 자신들은 벌금을 면제받고 (가장 최초 담합 신고자는 벌금을 면제해줌) LG 백억 이상의 벌금을 적이 많다. 하지만 이제는 드디어 LG 선제 공격들이 시작된다고 봐야 한다.


LG전자 주가 Chart


     이에 화답하듯이 LG전자의 주가는 9 4%, 10 5% 이상의 급등을 보여주며 이제 LG 반격의 준비를 완전히 마치고 선순환의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 주었다. 삼성과의 전쟁에서 특히 2013 이후로는 CES에서 OLED TV 먼저 공개한 것도 그랬고, OLED TV 먼저 시장에 판매한 것도 그랬으며, 특허 관련 공격, 압수수색까지 이어지게 OLED 기술 유출 혐의 공격까지 거의 매번 선제 공격을 날리고 있다. 얼마나 구본무 회장이 직원들에게 독기와 1등을 강조하는지 느껴 있는 대목이다.


미주 주간 스마트폰 평균 판매량

Source: 미국 블로그

     위의 그래프는 제조사 스마트폰 판매량을 주간 평균으로 숫자이다. 삼성의 경우 작년에 1월에 주간 2.3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으나 올해는 다지 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애플은 5S 후에 나름 급진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지만, 누가 보아도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은 LG. 거의 2배로 판매량이 급진 상승을 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나가고 있고 1분기 전체의 판매량이 10M 넘었다는 이야기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지금 페이스라면 올해 LG 스마트폰 판매량은 40M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 3위를 확고히 굳힐 있는 숫자에 가장 다가선 것이 LG라는 점이다.

     예전에도 수도 없이 이야기 했지만, LG 성공 요인에는 Google과의 Reference Phone이란 경험도 있고, 스스로 AP 설계 조직을 만들면서 실력을 향상 시킨 것도 있고, 예전의 감성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미국 기존의 유통망을 활용하여서 좋은 Level 스마트폰을 생성할 있는 능력을 갖춘 최단기간에 판매량을 늘릴 있는 실력에도 있다. 앞으로도 LG 지속성장은 최소한 올해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사실 위의 실력들이 좋아서 살아나는 이유도 크지만 솔직히 시장에서 보는 LG 부활의 가장 이유는 삼성과 애플보다 $100 이상 가격이다. 같은 Spec 제품들이 $100이상 싸게 나오니 이유가 없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내년을 봐야 한다. 올해까지는 LG 3위를 차지한다는 것이 그리 문제는 아니다. 그렇다면 과연 내년은 어떨까? 문제의 답은 위의 소송에 나타나 있다. OLED 대한 기술. , 휘는 Display 만들 있다면 삼성, LG, 애플 셋만이 휘는 Display 공급받을 있는 업체들이 것이다. 그렇다면 Company J 예상하기에 2014년에는 더욱 격차를 벌리는 LG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한국의 2 IT 기업이 세상의 50% 이상을 점유하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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