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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Black Friday 판매 분석

미국 시장 Black Friday 판매 분석

pic from http://blog.visitminot.org/

   2013년이 2일 남았습니다. 1년동안 부족하지만 컴퍼니제이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 새로운  IT트랜드를 제시하고자 노력하였고, 또 IT가 어려운 독자들에게 쉬운 IT를 알려주고자 했습니다. 이제 14년에는 조금 더 열심히 블로그 활동을 해볼까 합니다. 아직도 어렵기만한 IT라는 것을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텔링으로 여러 독자들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마지막 남은 13년 마무리 잘하시고, 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컴퍼니제이 올림 -


   미국에서 12월에 둘째 주는 소비의 주간이다엄청난 Sales 할인 % 거리마다 마트마다 시작된다~일요일까지 특히 목요일에는 거의 줄을 서서 대대적으로 물건을 가져가기 위해서 여러 대의 자가용까지 동원되며  Black Friday 경험해  외국인들이라면  미국이 소비의 천국인지를 몸소 느낄  있을 것이다특히가전제품 IT제품이 가장 많이 팔리는 주간이라고   있다이때 판매 순위에서 Top 3안에 들어 간다면 이전   동안 밀렸던 판매량을 단숨에 역전시킬 수도 있다 만큼 엄청난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미국 Black Friday 판매 추이

Source: ComScore

   위의 표를 보면 재미있는 현상을   있다 소비액이 감소를 했다는 점이다최근 5 동안 한번도 Black Friday  소비액이 감소된 적이 없었다참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문제일지도 모른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쇼핑객 수는 오히려 늘었다는 점이다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아마도 가장  이유는 Black Friday 다음주 월요일에 벌어지는 Cyber Monday 때문일 것이다온라인 매출은 미국에서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작년 대비 올해  22% 온라인 매출의 증대가 발생했으며, Cyber Monday $1.5B 에서 $1.7B(‘13)으로  18% YoY 성장율을 보여주고 있다아마도 많은 수의 사람들이 Black Friday 봐두었던 것을 인터넷으로 비교  인터넷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으면 인터넷으로 주문을  것으로 봐야 한다집까지 배달해 주니까  편하다고 봐야 한다단순히 Black Friday 매출 감소가 우리가 걱정하는 미국의 경기가 죽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감이 있다. 2014년의 한해는 미국경기의 발달로  Global 경기가 살아난다는 기대감을 아직 버리고 싶지 않다.

   위의 판매 제품 List 보면 IT 제품에서는 이제 크리스마스 선물로 Tablet 단연 최고 인듯하다 시즌에 맞춰 Black Friday 엄청난 Tablet 판매량을 보여 주고 있는  같다  전만해도 최고의 Black Friday 판매 제품이었던 노트북은 5위로 밀려 났다판매량의 정보를 마트별로 보면  흥미롭다. Wal-mart에서는 iPad Mini 전체 Black Friday 매출의 6.5% 차지하면서 엄청난 양의 판매를 보이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Target에서는 iPad 계열이 전체 매출의  18% 차지하면서 1~3위까지의 순위를 독식했다. IT제품에서도 Tablet  중에서도 iPad 가장 잘나가는 구조로 짜여 있는 것이 바로 미국의 소비 시장인 듯하다독특하게 Bestbuy에서는 Microsoft Surface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마트마다 세일하는 품목이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시장은 아직 판매가 살아 있다는 검증이 되었다고 본다그리고 스마트폰에서는 삼성과 LG 등이 Apple 거의 추격하여서 미국 내에서도 삼성의 경우 비슷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지만, Tablet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Apple 아성에 명함도 내밀기 어려운 현실인  같다. 2014년에는 Global IT 경기가 빠른 회복을 보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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