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애플의 iPad

세상을 바꾼 iPad

오늘은 Business insider를 인용하여 iPad가 세상을 바꾼 형태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iPad, 1년 전만 해도 이름만 들어도 떨리던 그 꿈의 기기였던 iPad가 요즘은 타사의 싼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약간은 그 판매나 명성에 있어서 금이 가기 시작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하지만, 여전히 Pad 계에서는 최고의 명품이자 가장 많이 팔린 제품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의 삶에 줄 변화는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팔린 iPad의 숫자는 120M, 1억대를 넘어서 새로운 판매기록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 작년부터는 iPad 7”인 Mini가 오히려 기존의 iPad의 판매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Mobility가 강조된 Pad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해준 해였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에서 iPad의 등장으로 바뀐 것은 무엇이 있을까? 참으로 많은 여러 가지 문화가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오늘은 그것을 하나씩 집어 보고자 한다.

Notebook & Netbook의 몰락: 누구나가 예상했겠지만 가장 큰 변화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의존도가 심했던 Netbook 과 Notebook이 그 수많은 기능을 iPad에 빼앗기면서 몰락을 하고 있는 것이다. PC에서 다운받아서 했던 수많은 프로그램 그 중에 특히 Game 같은 경우는 이제 PC보다는 소파에 앉아서 비슷한 사양과 Performance를 즐기면서 할 수 있기에 Notebook보다는 Pad를 훨씬 선호하게 되면서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Top 5 vendors, United States PC Shipments, 2012

(Units Shipments are in thousands)

Source: IDC Worldwide Quarterly PC Tracker, January 10, 2013

PC의 몰락: 위의 Notebook의 몰락만큼은 아니지만 요즘은 PC도 점점 몰락의 길을 가고 있다. 위의 표는 IDC에서 집계한 Vendor 별 PC의 판매량이다. Lenovo를 제외한 모든 Vendor가 11년 대비 12년에 그 판매량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안에 들어가는 부품은 사양이 높은 것이 점점 더 필요하게 되게 Pad의 등장으로 값을 올리면 PC를 잘 사질 않고 어떻게 보면 이런 것이 바로 사면초가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위의 업체의 대부분이 생존을 위해서 Pad에도 뛰어들고 있으나 생태계를 바꿔버린 iPad 앞에서는 속수무책인듯하다. 이제 스마트 TV까지 연동되는 생태계가 오고 있으니 진짜로 PC가 필요한 곳은 사무실 뿐인 시대가 머지 않은 듯한 느낌이다. 

추가적으로 PC의 몰락이 결국 Window OS의 매출 감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위는 iPad가 Windows OS의 Revenue를 넘어선 그림이다. Windows가 WP8 에서 살아나지 못하면 하염없이 하강 추세로 돌입할 수도 있다.

문화의 변화: iPad가 우리에게 준 또 하나의 발전은 우리 생활과 문화의 변화이다. 우리는 이제 학교에서 수업을 할 때 레스토랑에서 주문을 할 때 모두 iPad를 써서 한다. 심지어 스시 집에서 추가적인 스시를 iPad로 고르고 주문을 넣고 한다. 비쥬얼이 줄 수 있는 강점을 최대한 극대화 한 것이 iPad가 아닌가 싶다. 이제는 더 깊숙하게 파고들어 작곡, 영화 디렉팅 등에서 iPad가 꼭 필요한 기능을 하는 시대가 되었다. 앞으로 우리의 문화를 어떻게 더 풍요롭게 바꿔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Conclusion: 앞으로 펼쳐질 iPad의 미래는 분명 Convergence가 더 강력해진 기능 및 기술로 우리의 삶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바꿀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리고 그 날이 더 빨리 다가오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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