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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스마트폰

Lenovo의 Moto인수가 의미하는 바는? Lenovo의 Moto인수가 의미하는 바는? 2014년1월의 마지막 주에 대단한 일이 발생했다. Lenovo가 Google의 Motorola를 인수한 것이다. 스마트폰 나아가 IT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면 Motorola가 얼마나 대단한 기업이었는지 기억이 나실 것이다. 최초로 Cellular-Phone을 상용화해서 세계의 어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던, 그러다가 잠시 Nokia의 아성에 뒤로 밀리는 듯 했지만, 다시 RAZR를 내놓으면서 단일 모델로 1억대 판매를 돌파하면서 대단한 위상을 펼치던 기업이었다. 현재는 스마트폰에서 영향력을 많이 잃어서 많이 약해졌다고 하지만, 중국의 업체가 점차 미국의 업체를 인수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을 다시 한번 재현한 인수가 아닌가 싶다.. 더보기
중국 시장에서 애플의 반격이 시작된다. 중국 시장에서 애플의 반격이 시작된다!! 2014년 삼성의 스마트폰 전망이 올해 전체 약 330M의 스마트폰 판매에서 크게 늘지 않는다는 전망의 보고서가 12월 들어서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낙관적으로 전망을 해주는 Gartner 등의 조사기관에서 보는 삼성전자의 2014년 숫자는 380M정도이다. 하지만 실제로 330~340M으로 보는 조사기관도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숫자가 거의 늘지 않는다면 이는 시장에 상당히 큰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의 ASP(Average Sales Price)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판매 대수가 증가하지 않는다면 올해와 같은 10조가 넘는 분기 영업이익은 꿈도 꾸기 어렵다는 .. 더보기
중국의 신흥 강자 MediaTek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고 나서 가장 수혜를 받으며 승승 장구 했던 회사는 삼성전자, 애플이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서 부품 회사들의 선전이 눈에 띠게 활발했다. 특히,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P(Application Processor)를 만들던 회사들이 초기에 가장 많은 수혜를 받고 컸다. 이 중에도 초기에 애플에 집중적으로 AP를 만들어서 공급했던 삼성LSI가 신흥 세력으로는 가장 많은 수혜를 받았었고, 그 보다 더 잘나갔던 업체는 퀄컴이다. 퀄컴은 Snapdragon 시리즈가 결국 삼성 LSI의 Exynos 시리즈를 압도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그 승리를 공고히 쌓아가고 있다. 초기에 반반 정도 채용하기로 했던 Galaxy S4, Note 3에도 결국은 압도적인 물량이 퀄컴으로 들어가고 삼성 LSI는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