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스토리 리뷰] 영화 논스톱 (Non Stop) - 저 예산 영화를 블록버스터로 리암 니슨 영화 논스톱 스토리 리뷰 저 예산 영화를 블록버스터로 만들어버린 영화 리암 니슨 참 딸이 있으면 어울릴 것 같은 아빠이다. 그런 사람으로 치면 24시에 나오는 잭바우어가 딸이 있으면 멋있는 아빠 중에 한명이다. 다이 하드의 브루스 윌리스도 마찬 가지이다. 딸이 있는 아빠들은 모두 강하다. 누군가를 지켜야 한다는 컨셉을 잡기에 딸은 가장 영화에서 좋은 재료로 사용 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딸을 잃은 사람은 아마 가장 넋이 나간 가장 강한 캐릭터로 사용되기에 좋다. 영화 논스톱은 정말 작은 공간 안에서 최고의 긴장감을 끌어 내었던 영화 이다. 계속되는 의문의 죽음들 속에 이미 리암 니슨이 범인으로 몰리게 끔 스토리를 구성해 놓은 범인들의 치밀함. 그리고 완전 현실성이 떨어지지 않는 마지막의 엔딩 .. 더보기
[스토리 리뷰] 새로운 간첩 공유 주연의 영화 용의자 용의자 = 본아이덴티티 많은 사람들이 내가 용의자를 보기전에 위와 같이 말하였다. 하지만 용의자를 보고 나서 나는 생각했다. 정말 하나도 안 똑같다. 그냥 용의자는 용의자이다.그리고 더욱이 용의자는 여타 북한 간첩 영화하고도 다르다.모든 북한 간첩 영화는 거의 수퍼맨이다.모든 다 잘하고, 절대 죽지도 않는다.그리고 가족 때문에 그 수퍼 에너지가 잠시 주춤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국정원 또는 북한 동료에게 당하게 된다.여기까지는 똑같은 북한 간첩 영화이다. 하지만 용의자는 특별히 가족이 전면에 등장하지도 않는다.하지만 용의자는 공유가 자기 혼자 힘으로 수퍼맨 처럼 모든 것을 해결 하지도 않는다.하지만 용의자는 한국 vs 북한이라는 양극의 대립을 묘사하지도 않았다. 그런면에서 용의자는 분명 충분한 시도를 한.. 더보기
[스토리 리뷰] 어바웃 타임 (About time) - 현실에 대한 이야기 현실은 지금에 있다.어바웃 타임 이런 이야기가 있다. 면접관이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면접자에게 질문을 하였다. 면접자는 당당하게 이야기 했다. "전 후회 없이 살아 왔습니다!!". 이후 면접이 끝나기 바로 전 면접과는 마지막 질문을 하였다. 만약에 두개의 보따리에 시간과 금이 담겨 있다면 당신은 둘 중에 무엇을 선택 하겠느냐는 것이였다. 많은 면접자들은 시간을 택하였고, 면접관은 물었다. 왜 후회 없이 살았으면서 아직도 시간을 택하시는 것이죠? 영화 어바웃 타임은 누가나가 가지고 싶어하는 능력인 Time travler에 대한 이야기이다. 요즘의 트랜드 인지는 몰라도 어바웃 타임의 초능력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는 큰 포인트가 되지는 못했다. 마치 "수상한 그녀"에서 할머니가.. 더보기
[스토리 리뷰] 영화 회사원 영화 회사원청부 살인이란 주제로 나온 회사원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너는 그냥 알바였으니깐"소지섭이 극중 라운역을 연기했던 김동준에게 했던 말이였다. 처음부터 냉철한 그리고 말이 없지만 최고의 능력을 갖고 있는 직장 상사의 이미지로 나온 소지섭회사원은 청부살인 영업2팀이라는 재미난 소재를 갖고 스토리를 전계 했지만, 능력있는 과장의 모습과 집안 문제로 인해서 회사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부장을 제거 하게하는 회사의 모습, 능력이 있더라도 회사에 규칙 따르지 않으면 결국 해고되는 회사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청부살인의 영화라면 영화는 분명 외부적인 요소를 갖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의뢰인들과의 관계 그리고 청부살인 업자의 외로움과 괴로움처음 보는 사람을 죽여야만 했던 그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