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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GOOGLE의 약점 하반기는 극복할까?

유일한 Google 약점 하반기는 극복할까?




스마트폰 OS에서 구글의 위치는 정말로 엄청나다. 이미 세상의 검색 시장의 절반 이상을 먹어버렸고, 스마트폰 OS에서는 점유율이 자그마치 80% 넘는다. 하지만, 실제로 14 하반기의 그래프를 보면 드디어 Apple 반격으로 다시 80% 무너지는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실제로 말로만 듣던 Google 위기가 어느 정도 실제로 보여지는 그래프이다.  

< 스마트폰 OS 점유율 Trend >


구글의 위기는 사실 스마트 워치에서 명확하게 들어난다. 삼성은 Google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 Tizen 살려서 워치를 2014년에 상당히 공격적으로 Drive했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최고 기술인 Flexible Bended 기술까지 적극적으로 고용했다.

구글은 위기를 타개하고자 Android Wear OS 누구든 가져가서 있게 빠른 스피드로 공개하고 Sony, Motorola 등이 가져다가 스마트 워치를 만들어 있게 적극 지원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Sony, Motorola 등의 스마트 워치는 정말 소량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럴 밖에 없다. 스마트폰에서도 점유율이 점점 밀리고 있는데, 워치를 낸들 팔릴 수가 없다.

< 2014 스마트 와 출하량 점유율 >

    Source: Wall Street Journal


문제는 2015년이다. 애플 워치가 4월에 출시가 되었다. 그리고 출시 된지 한달 만에 백만대 이상의 판매를 만들어 내었다. 참으로 놀라운 숫자가 아닐 없다. 삼성이 2014 내내 2백만대를 팔면서 특히 삼성의 워치가 출시된 2014 2분기에는 삼성의 워치 시장 점유율이 70%까지 치솟았었다. 그런데 애플이 한달 만에 백만대를 팔아내니 이제 점유율 변화가 시급한 사항이 되었다.

스마트폰 OS 80% 점유하고 있는 구글은 2015년에 워치 시장에서는 2014년에 간신히 버티고 있던 40% 점유율은 애플의 등장으로 당연히 내어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이 오히려 50% 근처까지 점유율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 삼성이 30~40% 차지 한다면, 구글은 많아야 10% 근처 밖에는 달성을 수가 없다고 본다.

그런 구글에게 워치 시장에서 가장 기대할 만한 업체는 LG였다. 워치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제품들을 내면서 시장 반격을 준비하던 LG 이번 달에 어베인이라는 제품을 출시 했다. 그런데 구글에게 하나의 악재가 생겼다. LG 에베인 LTE 버전에는 구글 워치 OS 아닌 Web OS 적용한 것이다. LG 조준호 사장이 인터뷰에서 “LG 구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면서 에베인 LTE 워치를 소개했다.

2015 구글의 유일한 약점이자 실패한 영역이었던 워치 시장에서 점유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상황. 과연 구글이 시장을 쉽게 포기 할지, 아니면 새로운 솔루션을 들고 나올 것인지 궁금해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