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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반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반란



지난달에 세번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집중 분석을 적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올해의 중국은 화두인 같다. 여기 저기서 나오는 Report 보면 중국의 이야기가 절대 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중국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해보고자 한다.


<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Trend (하이투자증권) >


위의 하이투자증권의 중국 시장 스마트폰 업체별 출하량 Trend 보면 2013.Q2부터 성장세가 많이 둔화되고 있는 것을 있다. 생각보다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그렇게 크게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것에는 한계를 느끼는 같다. 이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아마 LTE 대한 보조금이 많이 책정되지 않고 있고 여전히 3G 대한 보조금은 높아서 소비자들이 3G 아직도 선호하며 LTE 스마트폰 가격 자체가 여전히 상당히 높다고 있겠다.


<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점유율 변화 >


중국 제조사들의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 변화를 보면 생각보다는 업치락 뒤치락하면서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기술적으로 앞서기 시작하는 업체들은 점점 점유율을 높이고 있고 기술적으로 정체된 업체들은 점유율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듣는 이야기는 사실 다르다.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들이 Global 적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고 중국의 업체들의 기술력도 엄청나게 뛰어나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 중국 내에서의 점유율과 중국 내에서의 Set 판매 증가량을 보니 전혀 차이가 없는 것일까? 아마도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가 잘나간다라는 것은 다른 지역에서 잘나가는 것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미주 지역에 판매되고 있는 3G 스마트폰의 점유율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 미주 지역 3G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


역시 예상한 대로 ZTE HTC 등이 미국에서 3G 스마트폰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고 있는 것을 수가 있다. 그리고 저가인 TCL 엄청난 성장을 이룬 것을 수가 있다. , 이제 선진국의 3G 스마트폰은 중국 제조사들의 차지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런 부분들이 중국 업체가 급성장을 했다고 보는데 일조하는 같다.

결론적으로 이제 중국을 걱정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직 시기상조인 이야기일 수도 있다. 아직은 중국이 세를 늘리는 분야는 3G스마트폰이고 LTE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단계에서 아직은 위협적이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iPhone LTE 터지면 그때부터가 승부일 것이라고 본다. 중국이 LTE 따라오기 전에 국내의 삼성, LG 누구도 따라올 없는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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