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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BIT의 상장이 시사하는 점 Fitbit의 상장이 시사하는 점 Fitbit을 국내에서 들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IT에 좀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한번쯤은 들어 봤을 만한 그런 이름이다. 그런 Fitbit이 드디어 미국에 상장을 했다. 과연 Fitbit의 상장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며, 기존의 스마트폰 업체들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고민해 보도록 하자. 먼저, 매출 현황과 과연 상장할 만한 Level의 기업인지를 보도록 하자. 2014년도에 8천억이나 매출을 일으켰고, 과거 3년간 매출 CAGR (성장률) 200%이다. 엄청난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2015년에는 이 숫자보다도 더 어마어마한 숫자를 보여주고 있다. 1분기에만 4M 대의 판매에 27%의.. 더보기
삼성전자 과연 IT인수전에 적극 뛰어들까? 삼성전자 과연 IT인수전에 적극 뛰어들까? 이번 달 초쯤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보았다. 바로 삼성전자의 업체 인수에 대한 기사였다. M&A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삼성전자가 드디어 이재용 부회장 체제를 유지하면서 인수를 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과거 history를 본다면 삼성전자는 참 좋은 업체들을 많이 놓쳤다. 그 중 특히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Android이다. Android는 처음에 삼성전자에게 인수할 것을 제의하러 왔다가 큰 기업이 아니면 거의 처다 보지도 않고 큰 기업이 오면 정말 극진히 환영하는 삼성의 문화에 큰 코를 다치고 돌아가게 된다. 이 후 Android의 가치를 알아 본 것은 바로 Google이었고 Google이 Android를 흡수한 후 오늘의 거대.. 더보기
Facebook을 통해 본 모바일 광고의 의미 Facebook을 통해 본 모바일 광고의 의미 Facebook의 광고 모바일 광고 수입이 올해 1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E-Marketer라는 미국 마케팅 전문지에서 전망을 했다. 작년 이맘때쯤 Company J에서도 국내 광고 수익 모델에 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향 후에 엄청나게 성장할 시장 중에 하나로 모바일 광고 영역을 말한 적이 있는데 1년만에 그 성장률이 작년에 예상한 정도를 훨씬 뛰어넘고 있다. 올해 미국의 모바일 광고 시장의 규모는 2012년 대비 77% 성장한 8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2012년에는 2011년 대비 178% 성장한 4조 6천억원을 기록했었다. 그 발전의 속도는 거의 초기의 스마트폰의 성장률 못지 않으며 역시 스마트폰이 Global하게 전세계로 펼쳐지게 되면 가장 수혜를 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