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S4 vs 경쟁사 최고 Phones
지난번 Galaxy S4와 iPhone 5의 비교에 이어서 오늘도 재미있는 비교 분석 Data 들을 들고 그 안에 숨어 있는 Insight를 찾아 보고자 한다. iPhone 5는 사실 지난번에 비교해 봤지만 역시나 출시 된지 좀 지난 스마트폰이고 이제는 현존하는 최고 제품인 Galaxy S4와의 비교는 좀 어렵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최근에 나온 경쟁사들의 최고 작품들과의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 경쟁사 제품 중에서도 FHD로 출시되어 시장에서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 몇 모델이 있다. 그 중에 HTC ONE과 Sony의 Xperia Z와 Spec 비교를 통해서 Galaxy S4가 시장에서 얼마나 압도적일지 그리고 어떠한 점들 때문에 우리가 압도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지 토의해 보고자 한다.
Galaxy S4 vs HTC One vs Xperia Z
5” Super AMOLED FHD 채용의 의미: 워낙 이슈가 되고 있는 최고의 스마트폰이고, 이 중에서 특히 좋은 점을 분석적으로 찾아내기가 쉽지는 않지만, Company J에게 왜 Galaxy S4를 사용하고 싶냐고 물으면 단연코 Super AMOLED FHD 때문이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같은 FHD이지만 AMOLED의 Contrast Ratio는 LCD 대비 훨씬 뛰어나다. 그리고 동영상 재생시의 반응 속도도 더 빠르다. 너무 기술적인 설명이라서 어려울 수도 있지만 단순히 생각해서 고화질에 잔상이 별로 없고 색이 더 뚜렷하다고 보면 된다. 현존하는 최고의 Display를 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HTC One과 Xperia Z는 위에 붉은색으로 표시한 것과 같이 LCD FHD를 채용했다. 특히 HTC One은 4.7”의 FHD로서 PPI(Pixel per Inch로 촘촘함을 나타내는 정도)가 Galaxy S4보다도 높다. 왜 더 작은 Size의 FHD를 만들었을까? Company J의 생각으로는 들고 다니기 쉬운 Mobility를 강조하기 위해서 즉, 더 Size가 작으면 가벼워 지니까 FHD를 더 작은 Size에 넣기에는 촘촘함에도 불구하고 4.7”에 넣은 것이다. (Galaxy S4는 5” 에 FHD를 넣어서 기술적으로는 HTC One이 더 어려움) 문제는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Galaxy S4가 더 가볍다는 사실이다. 이는 AMOLED가 LCD 대비 많이 가볍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5”로 화면은 더 시원스럽게 크나 130gram으로 HTC ONE보다 13gram이나 가벼우니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찾을지는 안 봐도 뻔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Width 중요성: 일반 남성 중에 손이 큰 사람들이 80mm의 폭 정도까지를 한 손으로 Control 할 수 있다. 즉, Galaxy Note나 Optimus G Pro를 사는 사람들은 80mm를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손이 큰 남성이거나 아니면 두 손으로 사용하기를 감수하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한 손으로 문자를 보내고 Control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Needs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Galaxy S 시리즈를 삼성이 출시 할 때면 항상 폭을 70mm 이하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여성들도 한 손으로 Control하는데 부담이 없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도 Galaxy S4를 5”의 대화면임에도 불구하고 69.8mm로 줄였다. 화면의 양 옆에 있는 부분인 Bezel이라고 불리는 화면의 끝부터 Case의 폭의 끝까지의 부분의 두께를 혁신적으로 줄인 탓이다. 반면 Xperia Z는 70mm를 넘어 버렸다. 분명히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잡아볼 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일 것 같은데 아쉽게도 Xperia Z보다는 Galaxy S4가 훨씬 유리할 듯 하다.
Camera & Battery: 해상도가 올라 갈수록 그리고 화면에 대한 이용 Needs가 많아 질수록 Camera 성능이 중요해 진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Battery의 용량도 중요해 진다. 이제 Galaxy S4에서 드디어 13M Camera를 보게 된다. HTC One의 하나의 약점이 Camera 였는데 여기서 차이를 벌렸다. 추가적으로 보면 Battery의 용량이 셋 중에 가장 크다는 것은 분명 큰 장점이다. 탈착식에 2600mAh의 용량이면 분명 쓰는데 크게 지장이 없을 듯하다. FHD 시대가 되면서 Battery 소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 있다. 분명 Galaxy S4를 사야만 하는 이유 중에 큰 포인트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Conclusion: 역시나 2013년 Q2는 Galaxy S4의 독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연속으로 타회사의 최고의 폰들과 비교해 봤으나 뛰어넘는 Spec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얼마나 팔릴지에 대한 심층 분석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Galaxy S4가 스마트폰 판매의 새로운 역사를 써줄 수 있을지 내심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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