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왕의 귀환은 이루어질 것인가? (애플 신제품 부활)

2014년 왕의 귀환은 이루어질 것인가?

   2014년은 상당히 새로운 관점의 한 해가 될 것이 분명하다. 먼저, 우리의 예상하고 비슷하게 Galaxy S5의 외부 모양이 절대적으로 Galaxy S4와 비슷할 확률이 아주 높다. 여기 저기서 흘러 나오는 사진들이나, 들려오는 소리는 파격적인 Galaxy S5는 없다고 보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다. 오히려 Galaxy S4만큼도 못 팔 것이라는 의견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렇다면 Apple은? 이라는 질문이 머리 속에서 끊이질 않는다. 스마트폰의 제왕이었던 Apple, 그들은 무슨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일까?

삼성증권 Apple 스마트폰 수요 전망

   최근에 삼성증권에서 Report를 발행했다. 그리고 그들은 아주 자신 있게 여러 가지 Logic을 들어가며 Apple의 2014년 부활을 점치고 있다. ‘2014년 Apple 스마트폰 예상판매량을 자그마치 30M를 올렸다. 그리고 2015년에는 50M를 올렸다. 과연 어떤 근거로 어떤 소문을 들었기에 이렇게 많은 수량의 판매를 올린 것일까? 현재 시장에서는 두 가지의 설이 돌고 있다. Apple이 4.7” FHD의 고 해상도 Phone이 하나 나오고, 5.5~5.7” 근처의 Size로 큰 iPhablet이 나온다는 설은 이미 기정 사실로 받아 들이고 있으며, 6월에 대형 Size의 iPhablet이 먼저 출시되고 9월로 잡혀있던 다른 하나도 8월로 앞당기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설이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Apple의 스마트폰 숫자를 30M 증가 시켜도 크게 이상하지 않다. 맨 처음의 Apple 스마트폰의 예상은 9월에 두 종이 모두 출시되는 것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에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올해 드디어 왕의 귀환이 이루어 지는가에 대한 모두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Apple 스마트폰 외 Application

   iPad는 올해 12.9”의 iPad가 출시될 것이 유력시 되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렇다면 25M정도의 새로운 영역이 창출될 것이다. 물론 큰 Size이기 때문에 기존의 iMac의 시장을 어느 정도 잡아 먹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드디어 Pad 시장의 최강자가 모든 Segment에 Positioning을 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렇게만 되면 iPad는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할 것이 분명하다. ASP (Average Selling Price)까지 생각을 하면 순식간에 엄청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

   세 번째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바로 iWatch이다. 아주 재미있게도 올해 iWatch는 휘어있는 Display가 채용 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손목의 각도에 착 붙는 휘어져 있는 Display가 들어간 애플의 Design이 적용된 iWatch. 어떤 누가 안 사고 배길 것인가? 아마도 그에 대한 자신감에서 나온 판매 수량 전망인지, 아니면 Apple이 실제로 그렇게 Forecast 를 부품사들에 주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0M의 Smart Watch는 엄청난 숫자의 판매이다. 작년에 삼성이 Galaxy Gear를 먼저 냈지만, 그 판매 수량은 1M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판매를 기록했다. 올해 아마 휘는 Display를 채용한 제품을 삼성도 같이 출시할 가능성이 높지만 결국은 Apple의 iWatch가 나와야지 Smart Watch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가 일어 난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신화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위의 시나리오 대로만 된다면 Apple은 다시 한번 놀라운 매출과 영업이익의 신장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언제 시장이 예측대로만 흘렀는가? 과연 삼성 혹은 LG 혹은 또 다른 업체들의 반격은 무엇이 있을 것인가? 아니면 Apple의 제품 출시에 Bottle Neck이 될 만한 사항은 없는가? 여러 가지 변수가 또 Apple의 전망을 괴롭힐 것이다. 그런 전망들을 이겨내고 왕의 귀환을 이룩해 내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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