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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장의 TREND 변화는 어떻게 가고 있나?

 

 

 

TV시장의 Trend 변화는 어떻게 가고 있나?

 

이번 주에 미국의 가전 유통업체 주최 Value Electronics 10 TV 평가전에서 300만원대 LG 55인치 OLEDㆍ삼성 85인치 PDP TV ‘최고 제품’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역시 OLED 화질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삼성의 PDP PDP 산업을 접는 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나온 아주 쌩뚱맞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발표를 계기로 TV시장의 상황에 대해서 들어야 보고 분석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부터 과연 OLED TV 시장에 대대적으로 나올 있을 것인가? 그리고 현재 삼성과 LG에서 엄청나게 밀고 있는 UHD 고화질 TV Curved TV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 것인지? 이러한 새로운 제품의 Promotion 시장에는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 TV 사이즈별 판매량 변화, Source – Display Search >

 

 

Display Search에서 최근에 발표한 TV 판매량을 Size 나눈 그래프를 살펴보고자 한다. 2013년부터 30~39” TV 판매량이 급격히 줄고, 40~49” 대의 TV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수가 있다. 거기에다가 50~59” 판매량도 전체 비중에 비해서는 작은 상승이지만 단순히 판매량의 비중으로 보면 배의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이렇게 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삼성, LG 중국의 모든 TV판매 업체들이 밀고 있는 UHD TV 영향이 40”대의 TV 판매량을 급격히 올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UHD TV 보려면 최소한 40” 후반의 크기는 되어야 느낌이 살수 있다. 화질이 아주 고화질인데 작은 화면은 상상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UHD 판매 성장이 Size TV 판매량을 밀어 올릴 것이고 이는 분명 TV 업체들의 판매에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한다.

좋은 것은 최근에 Sony까지 가세해서 밀고 있는 바로 Curved TV이다. Curved TV 아주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Curved TV UHD까지 붙여서 엄청난 광고로 TOP 3 TV회사가 밀고 있다. 실제로 Curved TV 보면 얼마나 역동적인지, 과연 스포츠에 최적화 제품인지 알려지거나 증명된 바는 별로 없다. 하지만 역시 50” 이하에서 휘어진 TV 보는 것은 느낌자체가 이상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Size TV 점점 팔리고 있다.

< 중소형 Mobile LCD vs OLED 원가 비교 >

 

 

그런데 이번에 가장 좋은 화질로 평가 받은 LG OLED TV 좀처럼 시장에서 커지지 못하는 것일까? 그리고 삼성은 OLED TV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일까? OLED TV 대해 기대가 아주 사람으로서 OLED TV 크지 않는 것이 참으로 아쉽다. 그런 가운데 Display Search에서 위와 같이 LCD OLED 중소형의 원가를 비교한 표를 새로 발표했다. 간단히 결론만 말하자면, OLED 이제 세월이 지나서 원가가 LCD보다 훨씬 싸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위의 원가 결과만 보면 OLED TV 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 물론 지금은 단위의 투자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 미래에는 TV 최대한 얇아지고 소비전력이 적게 소모되는 TV 대세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삼성의 OLED TV 투자 철회는 다시 재고해봐야 선택이라고 본다.

어쨌든 결론적으로는 TV 시장이 UHD Curved라는 새로운 무기 덕분에 판매와 Size에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일전에 글을 썼던 Tablet vs PC에서 최근에 PC 시장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인다. 이제 드디어 스마트폰의 질주가 조금 주춤해지고 여러 산업이 골고루 성장하는 국면으로 다시 접어 드는 같다. 이러한 변화가 여러 산업에 여러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