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드디어 시작한
Flexible 시대 선전 포고
2013년 5월 첫 주, 드디어 기다리던 애플의 특허가 공개 되었다. Curved Battery이다. 정말 올해 들어서 몇 번을 Flexible 특집을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다. 벌써 한 3번 이상을 Flexible 특집을 쓰는 것 같다. 작년에 쓴 이야기들까지 합치면 최소한 최근 6개월간 거의 5번의 Flexible 특집을 다른 것 같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실제로 무엇인가가 필드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이야기 이다. 그런 것들이 기사화되고 Company J의 레이더 망에도 지속적으로 걸린다는 이야기이다. 올해 분명히 초기 버전의 Flexible이 나올 것이라고 본다. 지금까지 다루었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어떤 형태의 Flexible이 나올지 다시 한번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Apple의 특허는 Battery에 대한 특허이다. 휘는 Battery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특허를 냈다. 그런데 그 형태가 위와 같다. 결국 지난주에 특집으로 이야기한 길게 휘는 축의 스마트폰이 나올 확률이 높다. 일명, 예전에 나왔던 바나나 폰이 Flexible의 형태로 나올 것이다. 다만 이전의 형태는 전체를 어떠한 힘에 의해서 휘었다면 이제는 Battery와 PCB 등이 모두 약간이지만 휘어야 하는 형태를 고려하고 있는 듯하다. 결국 어느 시점에 Apple이 휘는 폰을 출시 할 수 있을까 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아마도 내년 iPhone 6가 나올 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지난주에 이야기 했던 사진의 형태가 이번주 Apple의 특허로 바로 확정되는 듯한 느낌이다. 아마도 하기와 같은 사진의 IPhone 6가 내년에 나올 것이라고 Company J는 전망한다. 시장에서는 Flexible에 대한 엄청난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
재미있게도 Apple이 위와 같은 모양의 Set 특허도 출원을 했다. 이 모양은 삼성 디스플레이가 CES에서 이미 전시를 했던 모양이다. 그렇다면 하기의 모양과 같이 삼성이 준비하고 있는 모양도 Apple이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 인데 위와 같은 바나나 타입보다는 하기의 타입이 확실히 Flexible의 초기로는 승부수를 띄울 수 있을 것 같다.
Conclusion: Apple이 내년에 초반에 위의 두 가지 형태 중에 하나가 가능하다는 전제로 삼성은 분명 먼저 내야만 하는 당위성을 가질 것이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으며 어떤 업체들이 어떤 부품을 개발하고 있는가? 산업의 먼 미래는 예측하기 어려워도 6개월 미래는 부품 업체들의 동향만 잘 파악하면 따라 다녀도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다. 위의 출시를 먼저 파악하기 위해서는 Flexible 기판 업체 아이컴포넌트, 잉크테크, 상보 등 Flexible 관련주의 주가 흐름과 주문 흐름 그리고 매출 흐름을 주위 깊게 보면 알 수 있다. Company J가 자꾸 Flexible의 출시를 자신하는 이유 중에 위 업체들의 최근 주가 급등도 한 몫을 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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