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S4 유출 디자인 & 스펙 분석 (부제: 삼성 갤럭시 S4 드디어 그 정보가 유출되다.)

Galaxy S4 유출 디자인 & 스펙 분석 

(부제: 삼성 갤럭시 S4 드디어 그 정보가 유출되다.)

12월04일 기다리던 Galaxy S4의 사진이 유출되었다. 그리고 내년 4월에 출시가 된다는 설과 함께 기존에 컴퍼니제이에서 예상 했던 Spec들에 대한 이야기도 솔솔 흘러 나오고 있다. 일단 5”의 FHD AMOLED로 추정된다는 기사가 인터넷에 올라왔다. 이미 예상했던 바이고 아마도 Note와 Galaxy S3의 사이에서 가장 최적화된 Size는 5”일 것이다. 단, 불가능 할 것이라고 전망했던 AMOLED의 FHD는 가능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대로라면 아주 훌륭한 모양의 메탈 느낌의 초 강력 스마트폰이 내년 초 시장을 휩쓸 것이다.

Galaxy S4 유출 사진

또 다른 눈에 띄는 점은 베젤의 획기적인 축소이다. 베젤이란 화면에서 좌우 끝부분부터 Case의 영역을 말한다. 즉 이것이 적을수록 화면은 크나 손에 쥐는 그립감은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위의 사진 상으로만 봐서는 그 베젤이 역사상 유래 없이 가장 작은 폭으로 만들어 지는 것 같다. Galaxy S4는 화면은 큰데 손으로 잡는 느낌은 아주 좋은 5”의 스마트폰이 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유출된 기사에서 논의되는 Quad-Core AP도 탑재가 되는 듯하다. 아마도 Octal-Core로 명명하여서 마케팅의 유용한 포인트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은데 탑재될 AP는 최고 성능의 Quad-Core 와 저전력을 위해서 간단한 작업을 위해서만 작동하는 4개의 Core가 또 들어가게 될 듯하다. 8개의 두뇌를 지닌 가히 무적의 스마트폰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나 걱정되는 부분은 Full HD의 해상도와 8개의 Core가 돌아가면 Battery가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선다.

     

오늘 가장 이야기 하고 싶은 이슈 중에 하나는 사실 카메라이다. Galaxy S4가 드디어 13M의 카메라를 장착 할 것이라는 소식도 흘러 나왔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미 Optimus G는 ‘12년에 13M를 장착했다. 카메라에서 최고의 화질과 성능을 자랑하던 삼성이 왜 유독 13M의 자리는 LG에게 그 최초라는 수식어를 내어 줬을까? 카메라를 만드는 LG Innotek이 삼성전기보다 더 기술이 좋아서? 그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럼 카메라에 목숨을 거는 Apple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Apple의 카메라 화질과 그 감성적인 화면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유명했다. 기술에서도 항상 선두에 있는 Apple은 왜 13M의 카메라를 최초로 채용하지 않았을까? 아마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컴퍼니제이는 컴퍼니제이 나름대로의 소스와 정보를 이용하여서 카메라의 장착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Brand 별 스마트폰 두께의 변화

위의 표에서 보면 한눈에 알 수 있지만, iPhone 5가 나오면서 두께가 7.6mm가 되었다. 이제 다른 모든 면에서 Spec이 한계점에 다다르면서 다시 두께의 전쟁이 어느 정도 재 점화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런데 현재 13M의 카메라의 두께가 6mm이다. 여기에 위아래 Case의 부분이 어느 정도 추가 된다고 하면 8.5mm ~9.5mm 정도의 두께가 필요하게 된다. Galaxy S3는 13M의 채용을 하려면 간신히 딱 맞는 정도의 두께로 수 많은 실행 착오를 겪으면 넣을 수는 있었으나 Galaxy S3에서는 굳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놀랍게도 LG가 Optimus G로 8.5mm로 두께를 딱 맞추어서 13M를 출시 했다. 그리고 그 반응이 생각보다 뜨거웠다. 실제로 필자의 주위에서도 카메라 때문에 Galaxy S3보다는 Optimus를 찾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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