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6 과연 대 Hit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인가?
바야흐로 삼성과 Apple의 제대로 된 전쟁이 시작되었다. 9/9일 Apple의 Unpack 이 후 아주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Galaxy Note Edge vs iPhone 6 5.5”의 대결, 누가 이길지 벌써부터 아주 재미있다.
자 그렇다면 이 승부는 결국 누가 더 많이 파느냐에 달려있다. Apple의 충성스런 고객들 중에도 사실은 Edge를 사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만큼 이번의 Edge는 파괴력이 크다. 그렇다면 결국은 다시 Apple의 충성스런 고객들이 다시 Apple의 iPhone을 구매 해 주느냐에 이 승부가 달려 있다고 보인다.
그렇다면 역대적으로 Apple의 충성스런 Loyal 고객들이 다시 iPhone을 얼마나 사줄지 거기에다가 이번에 iPhone 6 때에 교체해 줄지가 상당히 관건이 되는 것이다. 보통 iPhone의 충성스런 고객의 재 구매율은 70%가 훌쩍 넘는다. 아래의 Data를 보아도 삼성의 Loyal 고객의 재 구매율인 50% 대 보다 월등히 높다.
< iPhone 충성도 조사 >
그런데 아주 재미있는 것은 이런 상황에서 iPhone 5C와 5S가 나왔을 때의 설문조사에서는 출시된 iPhone 5S, 5C를 사겠냐는 조사에 40% 대의 Loyal Data가 나왔다. Apple로서는 정말 긴장되는 숫자가 아닐 수 없었다. 실제로 iPhone 5S, 5C는 기대만큼 팔리지 않은 iPhone으로 분류된다.
< iPhone 교체 Plan 설문조사 in USA by ComScore 2014.6월 >
이번에는 또 다른 설문을 보기로 하자. 실제로 미국인을 대상으로 Apple의 iPhone만 모델별로 교체하고자 하는 의사를 조사한 Data를 위에서 나타내고 있다. 미국인들이 실제로 바꾸겠다는 Plan을 조사한 것임으로 앞의 Loyalty를 조사한 Data보다는 그 수치가 낮지만, 실제로 iPhone이 지속적으로 역사가 진행되면서 새로 나온 모델로 Upgrade하겠다는 설문의 대답은 점점 줄어 들고 있다. 특히 iPhone 4, 4S가 Retina로 새로운 세상을 연 제품이라면 그 이후의 제품들은 실제로 별 차이가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바꾸겠다는 Plan도 그렇게 높지 않았다.
과연 iPhone 6는 어떨까? 문제는 5.5”라는 것이 얼마나 차이로 소비자들에게 인식이 되느냐이다. 혁신으로 인식되지 않는다면 폭발적인 판매를 일으키기 쉽지 않을 것이다. 사파이어 글래스의 채용도 제대로 되지 않고, 휘는 것도 아닌 수준의 화면만 큰 제품으로 인지되면 Apple의 패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실제로 삼성도 가장 강력한 무기인 Edge가 공급량이 아주 소량인 것으로 소문이 나고 있으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분명 올해가 양사의 가장 큰 한 축이 될 전쟁인데 생각보다 준비들을 죽을 듯이 하지는 않은 듯한 느낌이다. 역사적으로 잘 준비된 승전보가 얼마나 향 후 몇 년의 평화를 좌우하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런 것에 비해서는 너무 준비가 소홀했다고 본다. 삼성의 Edge가 Capa가 먼저 늘어나느냐, Apple의 5.5”가 먼저 시장에 많이 풀리느냐가 또 다른 승패의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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