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MWC 관전 포인트

2013 MWC 관전 포인트

컴퍼니제이왈: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CES 다음으로 우리가 꼭 보고 싶어하는 2013 MWC!! 아무래도 CES보다 더 많은 제품들이 소개 될 것이기에 더욱 기대되면서 이번에는 어떤 관점에서 어떤 제품을 우리가 봐야 재미나게 MWC를 즐길 수 있을지 재미난 스토리 텔러 컴퍼니제이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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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마트폰 시장의 최고의 축제 MWC 2013이 시작 되었다. 항상 MWC나 CES 당일에 관전 포인트를 게재하는 것은 그곳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분들이 한국에서 나마 관전 포인트를 즐기면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하여 그 분위기를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이다. 올해는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는 단연 FHD와 Phablet이다. 그리고 Infra에서는 LTE Advanced 도입과 Octo Core의 등장이다. 환경적으로는 제 3 OS의 성장 가능성 정도가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올해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은 CES에서 너무 많이 다루었던 FHD와 Phablet은 생략하고 Speed 시대의 도래와 그에 따른 시장의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AP Speed의 진화

LTE Speed의 진화

이제 드디어 Octo Core와 LTE Advanced의 시대가 열린다. Speed로만 보면 진짜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것이다. LTE Advanced가 되면 우리가 집에서 Down 받아서 보는 영화 파일(1.4G) 하나를 1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받을 수 있다. 다르게 이야기 하면 이제는 Streaming으로 영화를 그냥 받으면서 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이제 그렇게만 되면 바야흐로 유선과 무선의 속도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이다. 집에서 광케이블로 받아서 보는 PC의 Data보다 LTE로 받아서 보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Octo Core는 우리의 구동 속도를 거의 극한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 이제 AP도 PC와 TV 등의 경계선을 허물어 내고 있다. AP가 Octo까지 가면서 2.3Ghz의 Clock Speed를 내버리면 PC를 굳이 쓸 필요도 없게 된다. 그냥 스마트폰만 쓰고 단지 화면이 좀 큰 것이 필요할 때만 Tablet이나 TV로 화면을 옮기는 기능만 조금 발달해 주면 된다. 또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N-Screen의 시대가 오는 것이다.

이번 MWC에서 나타나는 Trend를 자세히 보면 이러한 Trend를 반영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거나 나올 전망이다. 세계 최초의 Mirror Link인 DevCon 이 전시될 예정이다. The Car Connectivity Consortium에서 이번에 MWC의 Booth를 크게 얻어서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어떻게 결합하는지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는 어떤 App들이 수익성을 창출할지를 App 개발자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DevCon 시연 예상 그림

더 재미있는 것은 이번에 Google이 Glass를 한정된 숫자만 $1500에 판매를 하기로 했다. 다만 어떤 사람인지 신분을 밝혀야만 살 수 있는 후보 안에 들어 갈 수 있다. 이 Glass에도 AP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나올지 안 나올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iWatch도 분명 올해 화두 중에 화두이다. 최근 Apple이 iWatch에 대한 특허를 대대적으로 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AP의 기능을 하는 단말기 하나를 들고 있고 화면이 여기저기에 널려 있으면 그냥 볼 수 있는 시대가 점점 다가온다는 것을 MWC를 통해서 느낄 수 있다.

Google Glass & i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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