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의 새로운 혁신 – 지문인식

Apple의 새로운 혁신 – 지문인식

컴퍼니제이에서 그 동안 많이 수의 Apple 특허를 분석하여서 향 후 iPhone 5S 혹은 iPhone 6에 들어 갈 수 있는 기술들을 분석해 왔다. 그 중에 몇 가지는 여러 독자 분들께 관심을 많이 끌었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 분석할 Apple의 기술은 ‘13년에 나올 iPhone 5S에 적용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이는 기술이다. 앞 뒤 정황이 그렇고 만약 분석과 설 들이 어느 정도 맞는다면 이 기술이 ‘13년 Apple의 핵심이 될 확률이 아주 높아 보인다.

지문인식 Apple이 Authentek이라는 지문인식 전문 업체를 12년 7월27일 전격 인수하게 되면서 ‘13년 Apple이 펼치게 될 iPhone 5S 들어갈 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었다. 그런데 최근에 Authentek이 국내에 기존에 공급하던 지문인식 기술에 대해서 ‘13년에 공급을 중단 한다고 소식을 전해 왔다. 본격적으로 Apple에 대한 공급을 준비하는 느낌이 확 든다. AP, Display 등 H/W에서는 더 이상 승부를 내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을 가진 Apple의 선택은 Siri와 같이 S/W의 발전일 수 밖에 없고 드디어 그 S/W의 두 번째 지문인식이 등장할 시기가 온 것 같다.

기존의 특허들을 분석해 보면 Apple의 지문인식의 방법은 하기의 그림과 같은 방법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나의 손가락으로 단순히 Lock을 푸는 개념이 아닌, 다섯 개의 손가락 더 나아가서는 열 개의 손가락 마다 즐겨찾기 혹은 자신의 좋아하는 App을 등록해서 굳이 여러 경로로 들어갈 필요 없이 손가락으로 자신이 자주 찾는 페이지에 접속하는 개념인 것이다. 

  < 지문 인식 Quick Launch 기능>

영향력기존의 Unlock 기능, Payment 기능 등과 더불어 손가락 마다의 즐겨찾기 기능까지 넣은 Apple의 지문인식 신기술이 얼마나 많은 시장의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 진다. 하지만 컴퍼니제이의 생각에는 그렇게 큰 파괴력을 줄 지는 의문이 든다. 먼저 요즘에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iOS6의 S/W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최근 iMap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지도가 자꾸 다른 지역을 표시 하고 다리 등은 끊어져 있는 등 여러 가지 문제로 결국 팀 쿡이 나서서 사과까지 하는 상황이 연출 되었다. 그런데 추가적으로 최근 iCloud와 iMessenger가 11월 12월 동안 3번이나 다운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여서 소비자들의 불만 접수가 많이 되고 있다. 이 상태로 Apple이 과연 지문 인식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의심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Conclusion 사실 Siri를 들어 나올 때만 해도 이제는 H/W의 Spec 싸움의 시대는 끝났다고 봤다. Apple의 엄청난 S/W들이 밀려 오고 그러면 더 이상 삼성 등이 따라 간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을 밝혀 쓰여진 기사들이 난무했다. 그런데 정작 Siri는 1년이 지난 지금 크게 발전된 부분이 없다. 그런데 오히려 다른 S/W의 도입에 집중을 하고 있다. 분명이 이러한 모든 기술들의 도입은 모든 기기를 하나로 엮어서 N-Screen으로 가려는 전략일 것이다. 가고자 하는 전략과 새로 도입하려는 기술들에 대해서는 박수를 쳐주고 싶다. 새로운 길을 여는 Apple의 이미지는 여전한 것이다. 그러나 그 세세한 Detail까지 신경 써주지 않으면 지속적인 초격차 1등은 유지하기 어렵다. iPhone 5S에 최고의 완성도의 지문인식 기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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