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blet (Phone+Tablet) 에 대한 전망 2nd Story
컴퍼니제이왈: 지난 시간 Phablet에 무게와 Size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는데요. 오늘은 Phablet에 대해서 그 시장 전망과 과연 중국의 Phablet은 얼마나 선전을 할까 하는 시장 분석 적인 관점에서 그 가능성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요즘 계속 시리즈로 글을 올리고 있는데요... 들려 드리고 싶은 재미있는 스토리가 너무 많아서...^^ 그럼 오늘도 컴퍼니제이의 글을 즐겨 보시죠!!^^
Phablet에 대한 고찰 1편에서 무게와 Size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했다. 2013년은 어쨌든 무조건 Phablet의 시대가 온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시장은 Phablet을 얼마나 큰 시장으로 보고 있는지 그리고 이 영역에서 새로운 명성을 쌓으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강자가 되기 위해서 애쓰고 있는 자들을 누가 있는지를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시장 전망: 시장에서는 올해 Phablet의 수요를 135M 정도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짐작으로 생각을 해 보아도 Galaxy Note 2, 3 가 약 6~70M 이상 팔릴 것으로 보이고 Optimus G 시리즈, 기타 Pantech 등이 10~20M 나머지 수요는 거의 중국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중국에서 Size의 크기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 이제 5.0” 급을 넘어서는 제품들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여기서는 Phablet을 5” 급도 포함하여 전망)
Phablet 수요 전망
(Source: Gartner, Display Search, 증권사 Report 참조)
모델 수 분석: 모델 수의 분석을 해 보아도 올해가 Phablet의 원년임을 알 수가 있다. GSMArena 기준의 출시 모델 수 대비 5” 급 이상의 모델의 수를 분석해 보면 12년 Q4에 54모델 출시 중에 4모델이 5” 급 이상이었다. 하지만 이제 1월인 2013년에는 신 모델이 약 13개 인데 그 중에서 벌써 6 모델이 Phablet 으로 볼 수 가 있다. 이제 Size의 효과를 모든 제조사들이 체감하고 모델의 구성에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
중국의 Phablet 진입 시도: 이번 CES를 소개하면서 만들었던 자료에서 올해 초반 출시 모델들을 다시 한번 돌이켜 보기로 하자. 5.0” 급 이상이 모델이 거의 다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참 재미있게도 8개 중 6개 모델이 중화권 업체의 작품이다. 이제 확실히 중화권이 시장의 한 축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애플, 삼성, 중화권 업체 3축의 싸움이라고 보는 시장에서 애플이 어느 정도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삼성과 자웅을 겨룰 업체는 중화권 업체들인 것 같다. 그리고 그 중화권 업체들이 Size에서 차별화 요소를 찾은 것 같다.
Conclusion: 2013년의 Size 대전의 승리자와 그 수혜를 철저하게 입을 업체를 미리 생각해 보고 발견해 내는 것이 스마트폰 시장의 재미를 배가 한다고 본다. 이제 또 다시 시장의 잠룡으로 성장할 업체를 미리 생각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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