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blet 시장은 반드시 열린다.

증권사 Baclays

Phablet 시장 전망에 대한 고찰

2013년 2월 Company J는 Phablet 시장에 대한 고찰에 대해서 시리즈 물로 글을 기고 한 바 있다. 그리고 그에 앞서서 CES Trend 미리 보기에서 또한 올해 봇물처럼 출시 될 Phablet에 대해서 이야기 한 바가 있다. Company J는 올해가 Phablet 시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재미 있게도 최근에 유명한 증권사인 Barclays에서 Phablet 시장을 전망한 글이 있어서 그 글을 인용하여 오늘의 주제를 써보고자 한다.

최근 Baclays 내에 영향력 있는 애널리스트 중 Daile Gai라는 분이 다음과 같은 말을 Report에 썼다. “Phablet is the Next data Consumption core.” “iPhone needs bigger size Screen” 그리고 위의 말들과 더불어서 재미있는 소문을 이야기 해 주었다. Apple이 13년 말 혹은 14년 초를 위해서 5.8” iPhablet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었다. 아직까지 Company J의 소식통을 통해서는 정확히 파악된 바가 없다. 특히 부품업체들에 분명히 준비를 하고 있다면 어떠한 시그널이 있을 텐데 전혀 잡히는 바가 없어서 설로서 끝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Carrier들은 저 Data에 목을 매고 있다. 점차 갈수록 Voice 수익은 급격히 떨어지고 소비자들을 Data가 큰 Contents를 쓰기 위해서 점점 더 큰 Size를 원하고 분명히 Next data consumption core는 Phablet이 분명하다. 이것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의가 없다면 Apple은 빨리 이쪽을 준비해야 한다. 이미 Note에 의해서 많이 선점을 당하였기 때문에 빨리 준비하여 반격에 나서야 한다.

Phablet 시장 수요 전망

by Baclays

2013년에 5”로 나올 Galaxy S4를 Phablet으로 정의 했다. 즉, 무조건 5”가 넘으면 Phablet으로 정의했다. 그렇게 보면 2013년에 Samsung은 어마어마한 Phablet의 성장에 기여를 하는 것이다. 하긴 어떻게 보면 Note라는 것을 Hit 시켜서 Phablet이란 시장을 만들어 낸 것도 Samsung이요, 그 시장에서 의외로 Note 시리즈를 몇 천만대 단위로 팔고 있는 것도 Samsung이니 Phablet 시장에 대한 애착이 남다를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리하여 Baclays는 Samsung의 2015년 Phablet 시장을 1억3천만대로 보았다. 만약 이것이 현실화 된다면 Display 업계는 엄청난 이익에 직면할 것이다. 지금도 스마트폰의 판매 호재로 많은 이익을 거두고 있는데 Size가 거의 두배가 되어 버리면 지금보다 두배 면적의 Display가 출하 되는 것이다. 아마도 최대 호황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반대로 이렇게 큰 사이즈를 쓰면 손으로 잡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질문이 안 나올 수 없다. 하지만 Daile이 전망한 iPhablet에 대한 Concept 사진을 제일 위에 사진과 같이 구해서 보니 Display의 양옆의 Case 부분이 전혀 없다. 이곳을 전문 기술 용어로 베젤이라고 부르는데 베젤이 없는 구조를 구현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기술적인 가능성이야 차지하고라도 사진을 보면 참 시원시원한 iPhone을 볼 수가 있다. 더 큰 Size의 iPhone, 매력적이지 않은가?

Conclusion: 5” 급 스마트폰들을 많이 보다 보니 작은 폰은 쓰기가 어려워졌다. 그런 가운데 iPhablet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하니 사서 써보고 싶은 맘이 굴뚝 같이 든다. 이제 iPad mini가 iPad를 Cannibalization 하여서 iPad를 안 팔리게 한 것처럼 iPhablet이 iPhone과 iPad Mini의 판매를 가로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Report를 쓸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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