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Home 시대의 개막 및 시장 전망
항상 Smart Device가 N개의 Screen으로 뭉치는 시대가 온다는 말만 많이 해 왔던 것 같다. 실제로 Smart Device가 가정 내에 얼마나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그 모든 Smart Device 들의 중심 Herb 역할은 Smart Phone이 하고 있는지, 아니면 Tablet이 하고 있는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Smart Home이 하고 있는지에 대한 상당히 많은 견해와 의견들이 상존하고 있다. 아직까지 확실하게 정립화된 압도적인 Herb 역할을 하는 Device는 정의하기 어려운 것 같다.
Global 각 Home Appliance Device 별 매출 전망
Source: JP Morgan
실제로 JP Morgan에서 전망한 Home appliance의 매출 증대 전망에 대한 보고서가 최근에 Report화되어 발표되었다. Global 기준으로 측정된 자료이지만, 냉장고, Washer, A/C, Cooking까지 어느 하나 매출 전망이 증가하지 않는 가전이 없었다. 가전도 어떻게 보면 Smart 란 이름의 등장에 따라서 점차 그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 가전 즉, AP 와 통신칩을 내장하여서 서로간에 혹은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게 하여 소비자가 밖에서도 그리고 내부에서도 자신의 의도를 더욱 펼쳐내면서 이용할 수 있는 Home Appliance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
전세계 Smart 가전 시장 규모 전망 단위:M$
Zpryme 라는 조사기관에서 전망한 스마트 Home Appliance의 증가세는 2014년을 기점으로 확실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년에는 약 15억불의 엄청난 가치를 지닌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Appliance with Connectivity market estimate in 2017 단위:B$
JP Morgan의 스마트 연동 Home Appliance에 대한 전망을 다시 들여다 보면, 냉장고만을 비교해 보아도 2017년 100B$의 냉장고 전체 시장을 전망했고, 그 중 12%인 11.9B$를 스마트가 연동된 기기로 예상했다. 생각보다 상당한 숫자가 아닐 수 없다. Global 냉장고 판매 중에 중 후진국의 숫자를 빼면 거의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팔리는 냉장고는 스마트 기기와 연동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채로 출시될 것 이라는 이야기이다.
이제 Data만을 보아도 피부로 느낄 수가 있다. 삼성과 Apple의 Smart Home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벌어질 것이란 것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그런데 소비자 및 IT전문가로서 느끼기에는 자동차 분야에서는 확실히 Apple이 Smart Car를 Drive하는 힘이 강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Smart Home에서는 오히려 그 정도의 파워를 느낄 수가 없다. 아무래도 모든 가전 기기의 판매 1~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이라서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삼성은 그 이점을 활용해 빨리 Smart Home을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제 삼성의 Fast Follower 전략에서 벗어나 Market Leader가 되야 할 시간이 다가 왔음을 느낄 수 있다. 삼성이 Smart Home의 최강자가 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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