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스마트 시장 Keyword] 2.모바일 AP의 미래 (부제: 삼성, 퀄컴, 애플의 AP의 다음 step은?)

Mobile AP future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Tom Cruse가 보여주었던 IT의 미래들이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하나씩 현실이 되고 있다. 그리고 그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 그 AP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과연 AP는 어디까지 발전을 할까? 그리고 우리는 어떤 미래와 어떤 스마트폰을 대비해야 할 것인가? 두뇌의 발달만 보아도 5년 뒤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Steve Jobs 처럼 미래를 현실화 하기에는 아직 좀 힘이 부치지만, 최소한 그 미래를 예측해 보고자 한다.

Application 측면 처음 AP가 등장한 것은 Steve Jobs가 iPhone에 등장을 시키면서였다. 그리고 수년이 지난 지금 Quad Core를 넘어서 Octal Core 가 내년이면 출시될 예정이며, Intel의 고 전력 소모의 CPU를 성능면에서 거의 다 추격했다. 재미있는 것은 IT 세상에서는 Mobility가 더 없이 중요해 지고 있고 Tablet이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PC의 영역을 장악해 가고 있는데 아직도 고 전력 소모를 나타내고 있는 Intel의 CPU를 쓸 이유가 없어졌다. 그렇다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향 후 몇 년 안에 AP가 노트북, PC까지 그 영역을 무한 확장 할 것이다.

반도체 기술적 측면 반도체 기술적인 측면에서 AP의 발전을 보자면 하기의 그래프에 나와 있는 이슈가 제일 중요시 되고 있는 것 같다. 모든 기술의 집적, 이것이 최근의 이슈이다. 하기의 그래프에서 보면 Qualcomm이 미래에도 스마트폰의 두뇌를 장악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모든 기술을 한 Chip에 넣을 수 있는 기술 때문이다. 최근 LTE 기술이 중요해 지면서 LTE와 AP를 합친 Snapdragon AP를 내놓은 Qualcomm이 한동안 시장에서 Shortage를 일으킬 정도로 파괴력이 엄청 났었다. 그리고 Set 제조사인 Apple과 삼성도 직접 AP를 만들면서 그 반도체 기술이 엄청나졌다. 특히 삼성은 LTE Chip까지도 개발해 자신들의 AP에 접목 시키면서 Qualcomm을 위협하고 있다. 아래의 그래프 만으로는 향 후 AP 시장의 강자는 Qualcomm, Apple, 삼성으로 좁혀질 듯하다. 초기에 많은 AP를 쏟아내던 Nvidia, TI 등은 이제 시장에서 거의 반응이 없을 정도이다.

신기술적 측면 이 부분이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다. 최근 Qualcomm은 ‘GestureTek’ 이라는 동작인식 기술 보유 업체를 인수했다. 그리고 Intel은 ‘올라웍스’라는 얼굴인식 기술 보유 업체를 지분 인수했다. 몇 일전 Apple은 손을 대지 않고도 손가락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Touch Display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이제는 AP에 Sensor에서 인식한 정보를 그것이 음성이든 동작이든 간에 풀이 해야만 하는 Natural User Interface정보를 심어야 한다. 향 후 이 UI를 장악하는 AP 업체가 시장을 지배할 것이다. 이미 Qualcomm과 Apple은 움직였고 삼성은 현재까지는 파악되진 않았지만 무엇인가를 진행하고 있을 듯한 느낌이다. 이제 Big Data를 통한 User의 Pattern을 누가 가장 정확하게 그리고 빠르게 인식하여 대답해 주는 기술을 장착하느냐의 싸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 3개의 업체의 싸움이 될 듯하다.

Conclusion 위의 분석을 통해서 우리의 스마트폰의 몇 년 후 미래는 명확해 졌다. 이제 Touch를 할 필요도 없다. 스마트폰과 대화가 금방 가능하고 얼굴을 인식해서 Lock이 풀리고, 내 동작을 인식해서 스스로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이제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그날의 현실화가 그리 멀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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