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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삼성전자 과연 IT인수전에 적극 뛰어들까? 삼성전자 과연 IT인수전에 적극 뛰어들까? 이번 달 초쯤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보았다. 바로 삼성전자의 업체 인수에 대한 기사였다. M&A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삼성전자가 드디어 이재용 부회장 체제를 유지하면서 인수를 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과거 history를 본다면 삼성전자는 참 좋은 업체들을 많이 놓쳤다. 그 중 특히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Android이다. Android는 처음에 삼성전자에게 인수할 것을 제의하러 왔다가 큰 기업이 아니면 거의 처다 보지도 않고 큰 기업이 오면 정말 극진히 환영하는 삼성의 문화에 큰 코를 다치고 돌아가게 된다. 이 후 Android의 가치를 알아 본 것은 바로 Google이었고 Google이 Android를 흡수한 후 오늘의 거대.. 더보기
Lenovo의 Moto인수가 의미하는 바는? Lenovo의 Moto인수가 의미하는 바는? 2014년1월의 마지막 주에 대단한 일이 발생했다. Lenovo가 Google의 Motorola를 인수한 것이다. 스마트폰 나아가 IT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면 Motorola가 얼마나 대단한 기업이었는지 기억이 나실 것이다. 최초로 Cellular-Phone을 상용화해서 세계의 어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던, 그러다가 잠시 Nokia의 아성에 뒤로 밀리는 듯 했지만, 다시 RAZR를 내놓으면서 단일 모델로 1억대 판매를 돌파하면서 대단한 위상을 펼치던 기업이었다. 현재는 스마트폰에서 영향력을 많이 잃어서 많이 약해졌다고 하지만, 중국의 업체가 점차 미국의 업체를 인수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을 다시 한번 재현한 인수가 아닌가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