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리뷰] 영화 논스톱 (Non Stop) - 저 예산 영화를 블록버스터로

Life Story@ 2014.03.27 08:30

리암 니슨 영화 논스톱 스토리 리뷰



저 예산 영화를 블록버스터로 만들어버린 영화

리암 니슨 참 딸이 있으면 어울릴 것 같은 아빠이다.

그런 사람으로 치면 24시에 나오는 잭바우어가 딸이 있으면 멋있는 아빠 중에 한명이다.

다이 하드의 브루스 윌리스도 마찬 가지이다.


딸이 있는 아빠들은 모두 강하다.

누군가를 지켜야 한다는 컨셉을 잡기에 딸은 가장 영화에서 좋은 재료로 사용 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딸을 잃은 사람은 아마 가장 넋이 나간 가장 강한 캐릭터로 사용되기에 좋다.


영화 논스톱은 정말 작은 공간 안에서 최고의 긴장감을 끌어 내었던 영화 이다.

계속되는 의문의 죽음들 속에 이미 리암 니슨이 범인으로 몰리게 끔 스토리를 구성해 놓은 범인들의 치밀함.

그리고 완전 현실성이 떨어지지 않는 마지막의 엔딩

이 영화는 단 한 장소에서 한 것 치고는 그 한 장소가 비행기이기 때문에 엄청난 블록버스터 처럼 받아 들여 질 수 있었다.

그리고 리암 니슨이란 배우와 그 주변 인물들과의 긴장감은 이 영화의 스케일을 끌어 올리기에 충분하였다.


비행기 납치에 꼭 등장해야하는 용의자들의 캐릭터를 당연히 다 갖고 있으면서도

같이 사건을 해결 해줄 수 있는 인물들의 배치 또한 잊지 않았다.


마지막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분명 백그라운드 스토리를 충분히 탄탄히 가져 갈 수 있었지만,

이 영화는 대사로 그 엄청난 마지막 퍼즐을 때우려고 한 것 같다.



그래도 리암 니슨의 표정 연기는 그 퍼즐을 맞추어 주는 마지막 조각 같았다.

Twitter : @companyj1231

E-mail : companyj1231@gmail.com

New project : www.letuin.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posted by 컴퍼니제이 컴퍼니제이

[스토리 리뷰] 새로운 간첩 공유 주연의 영화 용의자

Life Story@ 2014.03.07 08:30
  • 저도 용의자가 나오자마자 극장에서 보았는데 액션 씬이 멋있더라구요. 이것과 더불어 가족 관련 얘기가 감동으로 남았습니다. 마지막에 공유가 딸을 찾는 장면에서 아무런 대사가 없었지만 더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었으니까요. 이런 영화가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SenseChef 2014.03.07 10:50 신고
    • 아마도 딸의 모습이 나오지 않은 것은 2편을 만들기 위함이 아닐까요? 슬슬 2편이 나올것 같다라는 말들도 도는 것 같습니다. 2편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

  • 저는 아직 못봣는데..
    한번 보고 싶더라구요~

    S매니저 2014.03.08 13:42 신고
    • 이 영화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한국 영화 많이 컸다. 잘 만들었네 ^^ 머 이런 느낌 정도가 팍팍 듭니다. 꼭 보세요

  • 아직 못봤는데 한 번 보고 싶어지는걸요 ^^

    +요롱이+ 2014.03.09 16:20 신고

용의자 = 본아이덴티티



많은 사람들이 내가 용의자를 보기전에 위와 같이 말하였다. 하지만 용의자를 보고 나서 나는 생각했다. 정말 하나도 안 똑같다. 그냥 용의자는 용의자이다.

그리고 더욱이 용의자는 여타 북한 간첩 영화하고도 다르다.

모든 북한 간첩 영화는 거의 수퍼맨이다.

모든 다 잘하고, 절대 죽지도 않는다.

그리고 가족 때문에 그 수퍼 에너지가 잠시 주춤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국정원 또는 북한 동료에게 당하게 된다.

여기까지는 똑같은 북한 간첩 영화이다.


하지만 용의자는 특별히 가족이 전면에 등장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용의자는 공유가 자기 혼자 힘으로 수퍼맨 처럼 모든 것을 해결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용의자는 한국 vs 북한이라는 양극의 대립을 묘사하지도 않았다.


그런면에서 용의자는 분명 충분한 시도를 한 것이고,

관객으로 하여금 같은 항아리 속 다른 고추장의 맛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그러면서도 용의자는 하나의 이야기만을 하지 않았다.

남파 간첩인 공유의 이야기가 한 줄기였으며,

한때 잘나가던 특전사 군인 박희순의 이야기가 한 줄기였으며,

한때 잘나가던 기자 유다인의 이야기가 한 줄기였으며,

한때 잘나가던 간첩이지만 지금은 한국을 위해 활동하는 김성균의 이야기가 한 줄기였다.

하지만 모든 이야기는 분명 한때 잘나갔었던 사람들이고,

하지만 자신만의 신념을 잃지 않고 계속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이다.


용의자는 단순 남파 간첩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이런 영화를 만들어준 감독님께 또 감사하다.

Twitter : @companyj1231

E-mail : companyj1231@gmail.com

New project : www.letuin.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posted by 컴퍼니제이 컴퍼니제이

[스토리 리뷰] 어바웃 타임 (About time) - 현실에 대한 이야기

Life Story@ 2014.02.05 08:30

현실은 지금에 있다.

어바웃 타임


   이런 이야기가 있다. 면접관이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면접자에게 질문을 하였다. 면접자는 당당하게 이야기 했다. "전 후회 없이 살아 왔습니다!!". 이후 면접이 끝나기 바로 전 면접과는 마지막 질문을 하였다. 만약에 두개의 보따리에 시간과 금이 담겨 있다면 당신은 둘 중에 무엇을 선택 하겠느냐는 것이였다. 많은 면접자들은 시간을 택하였고, 면접관은 물었다. 왜 후회 없이 살았으면서 아직도 시간을 택하시는 것이죠?


   영화 어바웃 타임은 누가나가 가지고 싶어하는 능력인 Time travler에 대한 이야기이다. 요즘의 트랜드 인지는  몰라도 어바웃 타임의 초능력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는 큰 포인트가 되지는 못했다. 마치 "수상한 그녀"에서 할머니가 젊어지는 순간은 특별히 설명하지 않고, 그냥 현실이 아닌 이상으로써 해석 한 것과 같이 말이다.


   그럼 우리는 어바웃 타임에서 드라마 "히어로"나 영화 "수퍼맨"같은 초능력 보다도 더 대단한 Time travler의 능력에서 재미를 느껴야 하는 것인가? 아마도 커티스 감독은 사람들에게 초능력, 혹은 탄생에 대한 이야기 보다도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커티스 감독은 "현실이라는 가장 주용한 단어를 우리에게 던진다.


   영화 속에서 아들 팀은 아버지에게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하루를 아무 생각 없이 살고, 다시 바로 그 날의 아침으로 돌아가서 다시 하루를 살아 보라고 하는 것이다. 그때 분명히 우리는 다른 것을 볼 수 있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으며, 우리가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나온다고 했다.


   그렇다. 영화에서는 우리에게 이야기를 한다. 현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금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살라고. 그리고 놓치고 있는 그 행복의 순간들 따듯한 인사들에 더 집중해서 살라는 것을 알려주는 교훈이 있는 소중한 영화이다.


   Twitter : @companyj1231

E-mail : companyj1231@gmail.com

New project : www.letuin.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posted by 컴퍼니제이 컴퍼니제이

[스토리 리뷰] 영화 회사원

Life Story@ 2012.12.14 09:38


영화 회사원

청부 살인이란 주제로 나온 회사원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너는 그냥 알바였으니깐"

소지섭이 극중 라운역을 연기했던 김동준에게 했던 말이였다.


처음부터 냉철한 그리고 말이 없지만 최고의 능력을 갖고 있는 직장 상사의 이미지로 나온 소지섭

회사원은 청부살인 영업2팀이라는 재미난 소재를 갖고 스토리를 전계 했지만, 능력있는 과장의 모습과 집안 문제로 인해서 회사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부장을 제거 하게하는 회사의 모습, 능력이 있더라도 회사에 규칙 따르지 않으면 결국 해고되는 회사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청부살인의 영화라면 영화는 분명 외부적인 요소를 갖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의뢰인들과의 관계 그리고 청부살인 업자의 외로움과 괴로움

처음 보는 사람을 죽여야만 했던 그들의 심리와 그러다가 목표된 사람과 이어지는 사랑들로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하지만 소지섭의 회사원은 청부살인이란 주제로 포장된 제목 그대로의 회사원을 삶을 보여준다.

일상 회사 생활에서는 물론 그렇게 죽이고, 총이 날라다니고 하지는 않지만

분명 우리는 서로를 넘어설려고하고, 누군가 해고가 되어야지 내가 올라가고,

아무리 섬기던 상사도 사장님의 한마디에 나는 그를 남으로 여기고, 또 버려야 한다.




회사원은 그런 내부적인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면서도

첫 장면의 경찰들과 청부살인을 하는 장면과 소지섭팀이 지하 주차장에서 목표를 제거하는 장면등

청부살인이라는 주제에도 충실하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경영은 끝까지 소지섭의 편이였으면 어땠을까하는 것이다.

이경영은 분명 소지섭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곳이였다.

그 이야기는 관객에게도 유일한 믿음의 부분이 였고,

감독은 물론 그 믿음을 제거 함으로써 더 극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겠지만

항상 해피엔딩의 좋아하는 컴퍼니제이는 그 요소가 조금은 불안함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posted by 컴퍼니제이 컴퍼니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