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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2차 전쟁] 2분기 실적에 따른 하반기 시장 전망 이제 어느덧 8월말로 접어 들고 있다. 그리고 2분기의 잠정실적들도 대부분 업체에서 발표를 확정하고 하반기를 준비하고 있는 듯하다. 생각보다는 큰 변화가 없는 시장이어서 분석을 하고 어떤 업체들이 잘나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이제는 약간 뻔해진 스토리가 되었지만, 그래도 2분기의 실적을 토대로 시장을 한번 다시 분석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을 한다. source from IDC 이번에 발표된 스마트폰의 실적을 잘 보면 아직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은 무궁무진하게 있다고 볼 수 있다. 작년 2분기 대비해서 Global 경기가 그렇게 좋다고 판단되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약 52%가 증가된 238M의 스마트폰이 판매되었다. 정말 엄청난 증가 속도와 Face가 아닌가 싶다. 시장의 스마트폰 성장이 워낙.. 더보기
SID 디스플레이 전시제품에 따른 하반기 시장 동향 SID 전시제품에 따른 하반기 시장 동향Global의 양대 전시회는 1월의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와 2월에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가 양대 IT 및 가전기기 전시회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들이 그 해의 Trend를 말해준다고 할 수 있다. 그 해에 업체들이 어떤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어떤 Trend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모두 엿볼 수 있다. 그런데 시대의 흐름이 너무 빨라지면서 년 초에 본 전시회의 Trend와 또 다른 Trend를 반영한 전시회가 필요한 듯하다. 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라는 전시회는 매해 Display에 대한 전시를 하는 벤쿠버에서 열리는 큰 전시회이다. 그런데 점점 스마트폰에서 Display에 대한 비중이 높.. 더보기
Flexible 전쟁의 시작? - LG OLED TV Flexible 전쟁의 시작? LG가 드디어 단단히 화가 난 것 같다. Curved OLED TV 55”를 시장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 했다. 특히 가장 황당해 하는 쪽은 삼성일 것이다. 올해 CES 전시에서는 분명 삼성이 Curved TV를 선수 쳤다. 하루 전에 공개하면서 Curved는 삼성이 가장 빠르다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줬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Curved라는 것은 드디어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Flexible의 시작이라는 점이다. TV가 휜다 물론 위의 그림처럼 과도하게는 아니겠지만 휘게 될 때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많다. Display 기판 유리도 어느 정도 휘어야 하고 PCB 같은 기판 부분들도 휘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큰 R로 휘긴 하겠지만, 드디어 휘.. 더보기
LG전자의 미주시장 2위 탈환의 의미 LG전자의 미주시장 2위 탈환의 의미컴퍼니제이왈: 옆에 직원이 어느날 옵티머스 G를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항상 아이폰과 갤럭시에 늪에서 빠져 살던 제가 옵티머스 G를 보는 순간 참 LG전자의 모든 혼신의 힘이 다 들어가긴 했구나를 다시 느꼈습니다. 옵티머스 뷰 1을 봤을때의 실망감을 모두 날려주었던 옵티머스 G.. 그런 LG가 지금 미국 시장에서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 글을 써보았습니다.최근 기사에서 재미 있는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LG의 미주시장 점유율이 애플의 제치고 다시 2위를 탈환했다는 기사였다. 2011년 3분기 이후 1년이 넘는 세월 동안 2위를 내준 뒤 참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물론 단순히 12월 월간 통계로 애플을 이긴 것이긴 하다. 하지만, 여전히 그 의미는 참 크고 중요하다고 할 수.. 더보기
4세대 iPad의 몰락? (실패한 아이패드4) 4세대 iPad의 몰락? 최근에 LG Display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제는 오를 만큼 올라서 기관 및 외국인이 이익을 실현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실제로 업계의 전문가들과 아는 사람들은 Apple의 주문량이 빠져서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애플은 매년 매달 그들의 Forecast를 Overbooking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여지 없이 많은 물량을 예약 했다가 예상보다 더 많은 양의 주문을 빼고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 iPad의 물량이 유래 없이 많이 빠지고 있다. 그와 동시에 삼성은 Q2에 약 9%였던 Market Share를 18% 이상으로 끌어 올리며 약진을 하고 있다. 물론 요즘 유럽 등지에서 시행되는 삼성의 새로운 마케팅 때문이라는 설이 많다. 새로운 .. 더보기
Apple 협력사들의 운명 (부제: 아이패드4??! 애플 다시 변하길 원한다!!) 시장의 공생과 안정적인 최강의 스마트폰의 소비자 공급을 위해 Apple의 변화를 원한다! 최근 한국경제에서 다루었던 재미있는 기사가 필자가 그 동안 집필하였던 글과 일맥 상통하는 바가 있어 그 글을 재 편집 및 인용하여 새로운 글을 써보자 한다. Apple의 사과주가 결국은 독주가 되어 가고 있다는 단편을 보여준 기사로 이 기사 하나에 참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첫째 Apple의 협력사들 실적 발표 독이든 성배 Apple iPhone에서 다루었던 Apple의 업체들 대부분의 실적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가히 참담했다. LG Display의 흑자 전환을 빼고는 Sharp는 거의 망하는 수준의 결과였고, 대부분의 부품업체는 적자를 면.. 더보기
iPhone5 Bull Whip(채찍) Effect_부제:애플 보급형폰을 만들 것인가?/iPhone 5 수량 Fluctuation(변동)의 부작용 iPhone 5 Bull Whip Effect(황소 채찍 효과) 부제1: 애플 보급형폰을 만들 것인가? 부제2: iPhone5 수량 Fluctuation(변동)의 부작용 9월 21일 iPhone5 가 발매 되었다. 전날부터 줄을 서기 위해서 밤을 세고 예약 판매에서는 2시간만에 2M의 판매를 간단히 팔아 치워서 지난번 4S의 하루 동안 60만개의 예약판매를 가볍게 넘어 버렸다. 진보이던 진보가 아닌 단순히 Upgrade 수준이던 그런 것은 판매 수량의 급증 앞에 중요하지 않게 되어 버렸다. 이전에 4S의 판매 때도 그랬지만 4S가 처음 발매 되었을 때 혁신이 없고 더 이상 신 기술이 없다는 둥의 혹평이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결국 Job의 죽음과 함께 엄청난 양의 물량을 팔아 버렸다. 그때는 Job의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