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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IT@

스마트폰 고객 Needs의 변천사

 출처: http://www.ineo.kr/

   스마트폰이 처음 나온 것은 2004년이다. 당시에는 Nokia 스마트폰이 시중에 나와 있었으나 그것을 스마트폰이라고 딱히 말하기도 어렵다. OS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파괴력이 있는 스마트폰이 등장한 것은 2007 iPhone 3GS쯤으로 봐야 한다. 그때부터 스마트폰이 유행병처럼 번지면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Feature Phone 거의 2~3 만에 영역을 거의 스마트폰에 내어주고 이제는 사라지기 일보 직전에 와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내에서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어떻게 변천이 되어 왔을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요즘에 네이버에 새로운 Tool 하나 생겼다. 네이버 트렌드라고 검색을 해보면, 검색어와 기간을 넣어서 기간 동안 검색어의 인기도가 얼마였는지가 수치적으로 조사되어서 나온다. Google에서 Google Search라고 쳐보면 같은 기능이 있다. 아마도 Data Mining 활성화 되고 이에 따라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제는 개인도 Trend 검색하여 인기도 등을 비교 분석해 있는 것이다.

Naver Trend 조사한 스마트폰 고객 Needs 변천

  위의 그래프는 스마트폰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어떤 단어를 주로 검색했는지 2009~2013년의 기간으로 넣어서 여러 가지 중요 단어를 입력하여 비율로 만들어 보았다. 2009년에 UI 1.0으로 기준치로 잡고 이에 대한 상대적 검색 비율을 넣어서 Trend 분석해 보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일단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구입할 다른 보다 디자인을 많이 본다는 것을 수가 있다. 연도별로는 2009년에는 아무래도 iPhone 국내 출시 영향으로 직관적 Touch UI 디자인에 대한 검색이 많았던 같다. 스마트폰 이란 자체가 신기했기 때문에 실제로 화면크기, 스펙 등에 대한 검색은 거의 없었다고 보여진다.

  2010년부터는 Jobs Retina Display 시대가 열렸다. 이때부터 검색어로 스펙이 가장 많아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2011 Galaxy 반격이 시작되면서 스마트폰 스펙의 과열현상이 나타났다. 그래서 그런지 검색어의 스펙 비중도 2011년부터 급격히 높아졌다. 이와 더불어 화면크기에 대한 검색도 많이 늘어나게 된다.

   2012년부터는 디자인에 대한 검색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음을 있다. 이는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일까? 당연히 누구나 예상하겠지만, 이제 2013 이후부터는 Flexible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한다. 그것을 마치 반영하듯이 검색어에 디자인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Trend 보인다. 특히 2013년에는 UI 화면크기 등의 검색 비중은 거의 늘지 않거나 오히려 줄었다. 이제 소비자들은 해상도, 카메라 화소수, 화면 크기에 대해서는 거의 비슷비슷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제 결국은 2013년부터는 디자인의 승부로 판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누가 먼저 어떤 형태의 Flexible 내놓을지 벌써부터 결과가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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