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의 발전에 따른 변화 2편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은 IoT의 변화에 따른 시장의 Trend 변화에 대해서 더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먼저 IoT의 발전에 따라서 발전하고 있는 또 다른 분야는 조명분야가 있다. 흔히 이야기 하는 Smart 조명이 바로 그것이다.
Smart 조명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바로 사람을 인지하여서 불을 키고 끄고 하는 것이다. 상당히 최근에 지어진 빌딩들에서 볼 수 있는 기능이다. 그런데 단순히 그러한 Sensor의 인지만으로 움직인다면, 그건 좋은 제품이 아니다. 여기 좀 더 Smart한 Smart 조명이 등장하여서 소개를 해 보고자 한다.
< Hello라는 기업의 Sense & Smart Pill >
이제 IoT는 대세가 되어 가고 있는 Trend인 것 같다. 위의 Hello라는 기업에서 만든 Smart 조명이다. 이 조명은 Smart Pill이라는 작은 기기와 Pair로 이 작은 기기가 나의 수면 Pattern을 스스로 분석하여서 내가 책을 보면서 잠이 들거나 하면 신체의 온도, 바이오리듬 등을 체크하여서 조명을 꺼버리는 신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 샤오미의 스마트 전구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업체들도 있다. 바로 중국의 애플로 불리는 샤오미도 침대 옆에 둘 수 있는 Smart Stand를 출시했다. 처음 Smart Stand의 출시를 봤을 때 샤오미가 너무 무분별 영역까지 진출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제품이 1600만 Color의 변화를 일으키면서 멀티터치, 제스쳐를 이용해서도 Color를 바꿀 수가 있다고 한다. 샤오미의 스마트전구, 그러면서도 45,000원 정도의 가격이다. 한번은 스마트 홈을 느껴보기 위해서 투자해 볼만한 금액이 아닌가 싶다.
IoT와 스마트 홈의 접목은 비단 샤오미만의 영역은 아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또 다른 업체들도 많은 도전을 준비 중이고 또 제품을 출시 중이다.
< 아마존 Echo >
아마존 또한 음성인식으로 인식이 되고, 노래를 고르고 심지어는 일정까지 음성인식으로 말해주는 기능이 들어가 있는 아마존의 제품이 나오고 있다. 그 이름은 일명 Amazon Echo 이다. 이제는 사실 스피커 자체가 스마트 해지면 더 이상의 재생자체 Body가 필요 없는 시대가 오고 있다. 이런 스마트 홈의 중심이 될 만한 제품을 Amazon은 단돈 $180에 팔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또 중요하게 생각해 봐야 할 한가지는 이 Amazon Echo가 Amazon에서 개발한 Software인 알렉사로 구동이 된다는 사실이다. 구글과 Siri의 음성인식을 이용하면 스마트 홈의 장악이 어렵다는 것을 Amazon 까지도 어렴풋이 인식하고 있는 듯 하다. 향 후 스마트 홈의 방향은 어떻게 갈지 정말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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