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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MILK 전략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삼성의 Milk 전략 과연 성공할 있을 것인가?



갑자기 오늘 예전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10년전만 해도 우리는 거의 음악을 MP3 들었던 기억이 난다. 아니 이전에는 CD Player Walkman 등으로 들었던 것이 불과 15 전이었던 같다. 그런데 이제는 모든 음원이 거의 무료로 풀리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모든 기능들이 들어와 버렸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다 보면 스마트폰 안에서도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삼성이 Milk라는 서비스를 공식 출범함으로써 시장에 아주 거센 승부수를 띄웠다. 기존의 MP3 스마트폰으로 흡수 되면서 Apple 스티브 잡스는 아주 힘겹게 미국의 음원시장과 단판을 지어서 Eco 형성하였다. 그리고 이후로 Apple MP3 있던 모든 음원은 Apple iPhone에서도 쉽게 이용이 가능해졌고, 이후 iPhone 스마트폰의 강자의 면모를 음악을 Base 강화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해왔다. 그런데 년이 지난 지금 삼성이 엄청나게 빠지는 그들의 Market Share 잡아보고자 Note 4 출시와 함께 아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바로 음원 360만곡을 공짜로 풀어 버린 것이다.


< 현재 국내 시장 스마트폰 음원 점유율 >


현재 국내 음원 시장의 최강자는 멜론이다. 그리고 뒤를 이어서 많은 업체들이 음원저작권 협회와 딜을 하여서 음원 소유자도 그리고 Eco 형성한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도 적절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음원을 제공하며 모두가 Win-Win 있는 방식의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었다. 그런데 곳에 삼성이 끼어 들었다.


최근에 사실은 Beat라는 무료 음원 스트리밍 App 국내에서도 인기몰이 중이었다. App 무료로 음원을 풀지만 중간 중간에 광고를 들어야 하는 , 광고 업체들이 음원 수익을 지불하는 식의 App이었다. 그런데 삼성이 갑자기 자신들의 Market Share 확대를 위해서 강수를 들고 나온 것이다.

일단, 지금 글을 쓰는 지금도 필자는 Milk 듣고 있다. 물론 지난달까지는 Beat 듣고 있었다. 하지만 솔직히 듣고 있는 지금도 Beat 때는 느끼지 못했던 걱정이 조금 들기는 한다. 과연 다른 음원 업체들은 수익을 내면서 터프한 시장에서 버텨낼 있을까?

그런 우려를 가지고 Milk 즐긴 어언 1주일이 지났다. 그런데 때마침 새로운 국면이 발생하고 있다. 계약위반을 이유로 저작권 신탁 단체가 삼성을 상대로 서비스 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났기 때문이다. 이는 분명히 삼성이 무료로 음원을 서비스 한다는 조항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무료로 서비스를 Milk 통해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벌어진 소송이다. 음원을 생산하는 자들도 Contents Creator이다. 분명히 그들도 수익에 상당히 민감할 것이다. 그런데 삼성이라는 공룡이 들어와서 자신들의 음원을 사다가 공짜로 서비스를 풀어버리니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 상황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실제로 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Milk 서비스 멜론, 엠넷 등의 서비스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의 글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삼성이 Milk 붉어진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다. 분명한 것은 이제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힘을 지닌 채로 공생을 만들어 가는 것이 Market Share 높이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삼성은 이점을 분명히 인지하고 서비스를 기획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