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rt IT@

3D Gesture Apple 다시 신기술 접수 시작

    한동안 공개되지 않던 Apple 특허가 공개되었다. 3D Gesture 인식 Sensor. 하기의 그림과 같이 Touch 기술을 단계 진화 시킬 있는 기술이라고 있다. 카메라 옆에 Sensor 달려서 하기의 모양처럼 앞으로 밀거나 댕기는 모습의 모양을 인지하여서 UX/UI Depth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 말은 쉽지만 정말 쉽지 않은 기술 같다. 그리고 응용도 UX/UI 측면에서 끝이 없이 진화를 시킬 있을 같다.

source from appleinsider

   기존에 Touch 발전을 보면 Touch에서 Hovering으로 작년에 상당한 진화를 이루어 냈었다. Hovering 이라는 것은 하기의 그림과 같이 손가락이 직접 Touch 하지 않아도 3cm 높이로 Cap 전극을 올려서 손가락을 인지하는 기술이다. 어느 정도는 손으로 동작하는 것을 스마트폰이 인지하는 느낌을 받게 하는 기술인 것이다. Hovering 기술 하나만 가지고 서도 Galaxy S4 탑재가 되면서 시장에서는 한동안 들석거렸던 기억이 난다.

 

source from www.patentlyapple.com

   물론 이 Hovering 기술도 Apple이 특허를 낸 적이 있다. Apple은 항상 기본적으로 기술의 자세한 특허 보다는 개념적인 동작 혹은 UX/UI S/W로 처리하는 부분을 섞어서 특허를 낸다. 결국 원천 기술은 아닌 것이다. 아마도 Hovering 기술도 부품업체 중 하나가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삼성은 이 부품업체에 (미국의 Synaptics) 주문을 넣어서 기술을 구현하는 Display Drive IC (Display를 구동하기 위한 Chip)를 산다. 그래서 아마도 특허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자국에서 원천특허 없이 소송을 걸곤 한다. 사실 원천기술이 가장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미국의 특허 시장은 좀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디자인이나 컨셉을 중요시 하고 인정을 해주기 때문이다.

  3D Gesture는 사실 Hovering보다도 훨씬 강력하다. 잘만 응용이 된다면 Input에 더욱 많은 기능과 풍부함을 넣어 줄 수 있다. 원천기술도 기술이지만 3D는 이를 이용한 UX/UI 사용 Concept이 특허로 등록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source from appleinsider

   위의 그림을 보면 응용 중에 하나가 아주 잘 나와있다. 손가락을 세 개를 모아서 끌어 당기면 공간의 의미가 인지되면서 화면이 올라오는 것이다. , 처음에 첫 화면에서부터 손가락 세 개를 동시에 인지하는 기술이 되어야 하고 더 나아가서 그 손가락이 위로 올라온 뒤 다시 흩어지는 것까지 인지가 되어야 한다. 위와 같이 인지만 된다면 지금 옆으로 넘기는 Main화면 넘기기 기능이 앞 뒤로도 3D로 왔다 갔다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런 특허를 지금 누군가가 적용하여 빨리 내고, 추가적으로 그런 특허가 적용된 Game, App 등을 개발하면 찬스가 될 수 있다. 너무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라서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이다. 향 후 이러한 기술들이 점차 더 들어 오면서 특허를 미리 선점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 졌다. 누가 앞서나갈 수 있을지는 앞으로 3년에 달려 있다고 보인다. 삼성/LG도 빠르게 특허를 확보해야 한다고 본다. 지금 공개되는 특허들은 애플이 몇 년 전에 등록한 특허들이기 때문에 향 후 2~3년을 위해서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 그래서 지금의 우위를 꼭 지켜나가 주 길 바라는 바이다.

Blog : companyjit.tistory.com

Twitter : @companyj1231

E-mail : companyj123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