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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TECH & IOT에 따른 새로운 강자 등장: Broadcom

Fintech & IOt 따른 새로운 강자 등장: Broadcom

 



올해의 화두 가장 중요한 가지가 있는 같다. 하나는 여기 저기서 선점을 하고자 피를 말리며 싸우고 있는 Fintech, 다른 하나는 작년부터 시끌시끌 하면서 올해까지 화두를 이어가고 있는 IoT이다. 산업이 어떤 형태로든 점점 변해가면서 수혜를 받는 신생업체들이 생겨나고 있고, 앞에서는 기존 스마트폰 업체들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기를 쓰고 싸우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요한 Chip 장악하여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서 스토리를 써보고자 한다. 바로 Broadcom 대한 이야기이다. Broadcom 최근 Galaxy S6 출시를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Galaxy S6 내에 들어가는 Connectivity Broadcom 독점공급 전망이기 때문이다. Connectivity Wifi, Bluetooth 같이 기기간 연결을 쉽게 해주는 통신 Chip 이야기 한다.


< Broadcom 적용 주요 Flagship Model >


사실 초기의 Broadcom Qualcomm 함께 통신칩 시장에서 나름 2위권을 유지하던 잘나가던 업체였다. 그런데 스마트폰 시대로 급격히 접어 들면서 3G 통신칩과 LTE칩을 2위조차 유지 못하는 수준으로 밀려버렸다. Broadcom 밀렸다기 보다는 Qualcomm 독점이 너무 강해진 탓이다. LTE Chip같은 경우는 거의 90%이상 독점에 중국의 MediaTek 같은 업체들도 치고 올라오니 Broadcom으로서는 죽을 맛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밀리던 상태에서 오히려 조금씩 나가던 Wifi Bluetooth 집중하여서 성능을 올리고 투자한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결국 IoT 시대가 알았다는 것인데, 기기 간의 연결이 아주 중요해 지면서 Broadcom 독점하는 영역의 Chip 기하급수적으로 필요하게 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뿐만이 아니다.

< Broadcom IoT 영역 Chip 공급 이슈 >


위의 표를 보면 확대의 영역의 크기를 수가 있다. 일단 Wearable에는 Galaxy Gear 시리즈에는 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Apple, Google Nest 들어가는 Home automation에도 들어가고 있다. 거기에 Apple 최고 판매량을 기록 중인 iPhone 6, 6 plus에도 들어가고 있다. 들여다 보면 삼성의 Galaxy 시리즈에도 지속적으로 들어가고 있다. 고무적인 것은 예전에 삼성에 들어가던 Wifi Chip $1 수준이었다면 Galaxy S6부터는 $1.5 올라가면서 Chip Upgrade되었다. Apple에도 점점 들어가는 Chip 가격도 5/5S 대비 iPhone 6/ 6Plus 20% 가격 상승을 것으로 예측된다.

누가 머라고 해도 Fintech IoT 시대는 오고 있다. 그리고 우연이든 그것을 미리 알고 대비를 것이든 시대가 오기 직전에 바로 준비를 하고 있던 업체가 새로운 시대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는 것이 진리이다. 그런 의미에서 Broadcom 수혜는 3년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고수가 태어나는 법이다. 이것이 바로 IT시장인 같다